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남부도로(주), 제삼경인고속도로(주), 일산대교(주) 등 도내 민자도로 사업자 3개사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한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체결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민자도로 사업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환경 측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친환경 시설물․장비 도입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으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보건 강화를 포함한다. 지배구조 부문으로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민자사업자의 원활한 ESG 경영을 위해 필요시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ESG 경영 강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자도로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민자도로에 대한 ‘비싼 요금’ 또는 ‘과도한 수익 추구’라는 기존 인식을 전환하고, RE100과 같은 글로벌 환경 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처인구 13개 읍면동 선수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읍면동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이날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멋진 승부를 벌이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인구는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그중 처인구 인구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시는 처인구 교통망과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13개 읍면동 주민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형천 경인종합일보 편집국장이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선정한 ‘2025 우수 언론인상(Excellence in Journalism Award)’을 수상하며, 40여 년에 걸친 언론 활동과 공정한 보도, 지역 현안 발굴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언론인상’은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언론 본연의 감시 기능과 도민의 알권리 실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국장은 오랜 기간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한 성실한 취재와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지역 언론의 신뢰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천 국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4년 중앙일보 공채 23기로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중앙일보 수도권본부 수원 주재 기자로 근무하며 경기지방경찰청을 출입, 각종 사건·사고와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1999년 중앙일보를 퇴사한 뒤에는 지방 언론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경인매일신문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지역 언론 경영과 편집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2009년부터는 경인종합일보에 합류해 현재까지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현안 중심의 기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동, 영통1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전반에서의 의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조례 제정·예산 심의·현장 의정·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재정·경제 정책 전반을 다루는 한편,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시설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활한 의사 일정 조정과 의원 간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가 12월 5일(금),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오픈하며, 지역민 삶에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로 쌓아온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쇼핑공간이다.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들이 도보권 내에서 쇼핑·미식·여가·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호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중앙부의 ‘센트럴’과 주변 저층부로 구성되며 총 영업면적은 약 15,800평이다. 그중 센트럴(지상 1층~ 5층)이 약 7,770평의 규모로 100여 개의 브랜드를 담아 12월 5일 첫 선을 보인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고객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일상 속 모든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허브다. ▲열린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 공간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 60% 이상 구성 ▲3545 패밀리 콘텐츠 ▲풍성한 미식 경험까지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기 서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①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9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쉬엄쉬엄 런’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걷고 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쉬엄쉬엄 런’은 지난 8월 오 시장과 함께 남산 북측숲길을 찾은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걷고 뛸 수 있는 일명 ‘느림보 대회’를 제안하면서 마련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서울 쉬엄쉬엄 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나만의 페이스로 걷고 뛰며 즐기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평화광장을 출발해 별자리광장~메트로폴리스길~구름다리~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일반 러닝대회보다 짧은 5km 순환코스로 초보 러너나 운동 입문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참가자 1,000명 모집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인기가 높았으며, 사전접수를 못한 시민들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체력인증 프로그램’과 ‘서울구석구석 라이브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출발 전 오 시장은 “쉬엄쉬엄 런은 기록이나 경쟁없이 마음 편안하게 건강을 챙기면서 추억을 만드는 날”이라며 “운동이 일상에서 습관이 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서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현지감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착수한다. 소방서 현지감사는 감사1반과 감사2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감사1반은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반장을 맡아 시흥, 성남, 안양, 의왕, 동두천, 일산소방서를 방문하고, 감사2반은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반장으로 오산, 수원, 남양주, 구리, 안성, 송탄소방서를 각각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감사는 소방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현장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소방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된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도내 소방서의 현장 대응력과 주민 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소방행정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예산 반영과 입지 확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임대 사무실 계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파주시가 제안한 가설건축물 건립 이전 방안은 외면한 채 비효율적인 임차 이전만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도지사가 북부 도민에게 약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신뢰의 문제”라며, 연내 이전 완료를 전제로 한 신속한 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화물자동차 주차장 절대 부족 문제를 다뤘다. “경기도 등록 화물차는 약 17만 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공영주차장은 7개소 1,467면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경기북부에는 공영주차장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도는 ‘특혜 시비’를 우려해 민간 모델 도입을 주저하고 있지만, 이는 공공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라며, 민간·유휴부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1년간 준공한 43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기존 2, 3호 동을 철거하고 1호 동을 증축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쉽게 닫고 열 수 있는 접이식 문으로 연계해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돋보인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고양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용인시 수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실수요자와 정비사업(재건축, 리모델링)추진 지역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수지구 시민들이 많이 당황해 하고, 혼란도 겪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시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혼란에 빠진 실수요자와 정비사업 추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의 사정을 꼼꼼히 챙기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 관계 부서 간 긴급 회의를 열어 수지구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혼선ㆍ혼란에 대처하기 위한 표준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 매뉴얼에는 ▲허가대상 기준 ▲허가 절차 및 구비서류 ▲실거주 의무사항 ▲예외 인정 범위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수지구청 내에 ‘토지거래허가 대응 전담인력’을 배치해 허가 대상 여부와 신청 절차, 실거주 확인 등에 관한 사항을 표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화·현장 상담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중 551세대가 이사를 완료해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배지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찰 현황을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의 조도·CCTV 설치 상황, 공실 건물의 환경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매화초 등·하교 시간대에는 매화초등학교 관계자 1명, 영통경찰서 매탄지구대 소속 아동지킴이 2명, 광교복합복지관 봉사자 2명이 함께 배치되어 매화초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용산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 부원장인 한길옥 강사가 진행했다. 한 강사는 오랜 회계 및 감사 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제도 관련 주요 법령 및 용어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요령 ▲회계 분야 주요 감사사례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따른 세부집행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감사사례 및 예산 집행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회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6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북극항로 선점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항만물류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가 오고 가는 주요 관문으로, 국가경제의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간 한국 무역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항만물류업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물류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삼석 회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항만물류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항만하역요금의 현실화가 절실하다.”며,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태안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양치유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D-190)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수소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을 대표해왔다”며 “이번 정담회는 단순히 대학축구를 넘어 경기도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특히 이번 정담회에 도내 14개 대학 축구팀 감독님들께서 참석하신 만큼, 대학축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동원대 곽희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별도의 방문 절차 없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화폐의 기능을 나눔 문화 확산까지 확대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나누니 행복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소개된 이웃들의 사연 중 기부를 원하는 대상을 선택해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모금 기간 종료 후 대상자에게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모금이 완료된 후에는 후기 작성도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누니 행복이’ 서비스로 지역화폐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참여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