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군 훈련중 폭탄 오발사고 관련 현재까지의 조치사항과 향후 수습 및 복구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 현재까지의 조치사항과 향후 수습 및 복구 조치계획 발표 내용 1. 부상자에 대한 1:1 매칭 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사고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실시하겠습니다. 부상자에 대한 국가차원의 치료비 지원이 완벽하게 이행될수 있도록 도에서 협조하고, 특히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생활안정비를 지급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 군, 소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이 피해현장을 조사하고 있고,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서 숙박이 불가능한 이재민들에게 숙식을 지원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핵심 피해지역 가구수는 56가구이며 이중 30가구 주민들은 집에서 숙박하기 어려워 콘도등 별도의 주거를 제공했습니다. 내일은 전 가구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개보수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 특히 포탄 오발사고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현장에 마련했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4.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재난안전대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6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안산시 단원구)에서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험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종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연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해양 안전 전문 체험시설로 해양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침수 선박 탈출, 생존 수영, 이안류(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 대처법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양 안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한일 관장, 도의회 출입기자단 12명 등이 참석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선박 탈출 체험 등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해양 활동 증가로 해양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생존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Ⅱ’ 개막식을 6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Ⅱ’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어 경기북부 도민들에게도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개최됐다. 기획전시회Ⅱ에서는 2023년 최초로 공개된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작품과 생전 사진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부의장(군포1)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고, 특별히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윤원일 박사와 윤원태 사무총장이 함께하여 이날 행사의 뜻을 깊게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과 생전 사진을 통해 그의 철학과 독립운동의 열정을 되새기고, 혼란한 시대에 안중근 의사가 꿈꾸었던 조국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거나 대안 마련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월 27일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후보자의 회전문 인사 논란과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한원찬 의원은 "김 후보자는 지난해 1월 경제부지사로 임명된 후 10개월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경기도 산하기관의 수장으로 다시 지명됐다"며, "이 같은 회전문 인사는 인선의 공정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현곤 후보자는 "건강상 이유로 경제부지사직을 내려놓게 됐고, 이에 대한 빚진 마음이 크다"며, "경기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과원 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또한, 한원찬 의원은 "정부가 2025년도 R·D 예산을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9조 7천억 원으로 편성한 만큼, 경과원이 이에 발맞춰 국가 R·D 예산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경기도 내 기업과 연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 역삼구역(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해 사업이 재추진될지 주목된다. 용인특례시는 조합측이 지난 21일 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4월 1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역삼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행정타운 주변 약 21만 평에 상업지역, 주거지역,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11년 실시계획인가, 2017년 환지계획인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는 완료됐으나, 역삼조합 내·외부의 법적분쟁과 갈등으로 사업이 진척 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부지와 체비지에 대한 세금이 조합에 부과되고 있어 현재 조합은 막대한 체납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분쟁으로 인한 피해보상금 이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집행부 구성이 시급하다. 이에 수원지방법원이 2024년 6월 선임한 문병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바람을 타고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이동공공주택지구의 1만 6000세대가 추진되는 등 시 전역에서 6만 세대에 육박하는 공동주택 물량이 장단기로 계획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시 인구가 15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공급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단기적으로는 민간 부문에서 주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4466세대)와 지구단위계획지구(1만 2158세대)에서 1만 6624세대가 예정돼 있고 개별 주택사업지의 860세대를 포함하면 1만 748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부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는 4만 1907세대의 물량이 계획되고 있다. 이들을 합해 이달 25일 기준 용인특례시의 공동주택 계획 물량은 5만 9391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동공공주택지구에서 1만 6000세대가 예정돼 있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826세대의 공동주택이 계획됐다. 여기에 플랫폼시티에 계획된 1만 105세대를 합하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시민편의(14건) ▲교육·문화·체육(13건) ▲제도개선(8건) ▲복지(11건) ▲보건(7건) ▲기업·경제(12건) ▲환경(9건) ▲안전(9건) ▲도시·여가(12건) ▲반도체(9건) ▲교통(17건)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관리체계 개선▲건축 인허가 처리 표준안 수립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 수립 ▲먹는물 수질검사 분석 온라인 서비스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 등의 제도개선 방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은 최근 처인구 양지면의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에서 불거진 공동주택의 하자 문제를 방지하고, 입주전 시행 중인 사전점검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 K리그2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수한 실력의 한국 축구를 보며 자긍심을 느낀다. 그 중심에 화성FC가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준다는 걸 잊지 않으시고 힘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화성FC 선수단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무한한 건승을 빌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에서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가 신청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동~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 5개 사업이다. ‘국도45호선(처인구 이동읍~남동) 차로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도 45호선 확장(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 양성면 장서교차로 12.5㎞구간 4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화성특례시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진행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신 의원은 사업별 진행 상황은 물론,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장의 어려움과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신 의원은 안전한 동탄을 만들기 위해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노고를 독려했으며 의회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 의원은 “동탄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미숙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치동천체육공원 게이트볼장 개선공사 7억 5천만원, ▲선납숲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27억원을 확보하여 동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9일(현지시간) 북미 교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세계를 이끄는 북미 선진국과의 교육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벨뷰 교육청, 캐나다 버너비시 교육청 등 북미 교육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 협력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등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지역과의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교류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만나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이 자리에 참석해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뒤이어 방문한 벨뷰 교육청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기후 데이터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우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기후위성’을 개발·발사하고 이를 운용할 국내 산업체 또는 연구기관 등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기존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 방식이 아닌 민간 주도로 ‘경기기후위성’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국가 주도의 위성 개발은 설계·제작·개발·발사 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미 개발되거나 입증된 기술을 사용하는 민간 주도 방식의 위성 개발은 적은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초소형 인공위성을 도입하는 만큼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민간의 우주산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도시 관리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위성 정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인공위성 관련한 개발 및 납품 실적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1건 이상, 인공위성 개발 관련 인력 10인 이상인 우주 개발 기관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총사업비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5월 16일 건축·도시계획을 심의할 때 경관·교통·재해·교육 등을 추가해 통합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로, 심의완료에 1년 이상 걸리는 것이 7개월로 대폭 단축됐다. 기존에 법적상한용적률을 받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심의의 경우 경관, 교통 등에 대한 심의를 시군에서 마친 후 건축‧도시계획 통합심의를 도에서 진행해야 해서 심의 완료에 1년 이상 소요됐다.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수립된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해당 정비구역은 약 15m 고저차가 있는 구릉지로 대지면적은 1만 9,732㎡이다. 인접한 2개 재개발 구역(광명4R구역, 광명5R구역)이 공사 중으로 이에 맞춘 사업추진 속도 향상이 필요한 곳이다. 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임대주택 92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451호를 4개동(지하 5층~지상 29층)에 걸쳐 건설하고, 부족한 공원과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로 복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을 세워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운영, 사랑의 집 위탁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분야에 총 55개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노인의 건강,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과 인기 유튜버 최승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낚시 명인 신동만은 대한민국 빅게임 낚시의 선구자로 한국낚시채널 등 다수의 낚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게 550kg의 참다랑어를 포획해 세계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햄튜브 최승현은 유튜브 채널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양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며 현재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 맑은 양평에 낚시 명인으로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유튜버 최승현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양평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신동만님과 최승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분 홍보대사 위촉으로 다채로운 양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건설현장을 지난해 12월 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해 하자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지난번 방문 때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던 단지의 지하 2층 주차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누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남기업 측과 입주예정자 측에서 각각 추천하는 업체가 함께 점검하기로 했으니 안전점검을 서둘러서 누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이 추가로 지적한 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의 다른 곳을 찾은 다음 현장 사무소로 이동해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제가 세 번째 방문인데, 이는 하자보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28일에 이기동 경남기업대표가 책임감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난번에 밝힌대로 저는 이번 일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제384회 정례회 의사일정안을 비롯한 14건의 안건을 다루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 제11대 의회 의원발의 조례의 실효성 진단을 위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 국내외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 정책지원관의 임용과 직무 범위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운영위원회 소관 조례·규칙 일괄 정비안도 함께 처리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심의된 안건들은 조례 실효성 진단부터 지방의회 교류 확대, 정책지원관 조례 마련 등으로 경기도의회의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양우식 위원장(국힘, 비례), 이은주 (국힘, 구리2), 이용욱 부위원장(더민주, 파주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이번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신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게 적극적인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장소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피해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연계 체계를 갖췄다. 센터는 ▲회복(피해)지원반 ▲외부기관 지원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돼, 회복(피해)지원반은 광명시 4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피해 접수와 행정 지원을 직접 담당하고, 외부기관 지원반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4개 기관·업체 관계자가 피해 보상과 회복 절차를 지원한다. 피해 관련 민원은 평일,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