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그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이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추진, 대형공연 유치, 벤처촉진지구 지정, 스마트시티, AI 캠퍼스 조성 등 기존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AI 특례시 고양 조성을 목표로 지능형 교통체계와 CCTV, AI 돌봄로봇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화되고 정책으로 실현되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서도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토지비용과 시설비 문제를 사전에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6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 개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규제 개혁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규제 애로 사례와 그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 불편, 기업 활동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발생하는 규제가 어떻게 시민과 기업의 불편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사례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발굴, ▲규제 정비 활성화, ▲규제 개혁 기반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규제 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규제집중 발굴 기간 운영,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규제 개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이 아닌, 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일 관내 소재 기업 ‘모심푸드’와 ‘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식사하세요! 건강하세요!”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반찬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고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신주 대표는 “광적면에서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런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만들어주신 반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수원교육지원청·삼성전자·경기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협약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 운영, 교사 연수 지원, 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콘텐츠와 환경시설 견학을 지원하고,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홍은화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교육은 모든 세대, 지역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는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에 열린 제297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관할 바닷가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해양폐기물’과 ‘바닷가’의 정의와 시장이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과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규정이 담겼다. 또 체계적인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해안지킴이를 위촉·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 밖에도 해양폐기물 관련 사업 추진, 해양폐기물 대응위원회 구성 및 운영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조항들이 조례안에 포함됐다. 안건을 심사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조례안 내용 중 해안지킴이의 활동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련성이 낮은 일부 조문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원 체계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과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해방지단의 구성·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적시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상위법령과 관련 세부규정의 취지를 반영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지원 대상의 조건을 거주지가 아닌 경작지와 예방행위 중심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안산시 소재 경작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어업인, 임업인도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총 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조례’를 폐지하고, 노인과 장애인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교통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과 시민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대상 구역 △보호구역 내의 공사 현장 관리 △홍보 및 교육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상위법령 위임에 따라 지역 실정을 고려해 노인들이 자주 찾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삽입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정 의원은 “경기도 보행 교통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연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여성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라서 강한 광명!!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단 입장, 기념식, 레크레이션,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퀴즈대결과 레크레이션으로 회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명시 여성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성평등기금 사업,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6월 10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대회이다.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여 받으며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1, 2차 예선을 최종 통과한 6개 시군이 참석한 본선에서 양주시는 “SOFA 개정을 통한 공여구역 경계 재조정으로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부담금 경감과 지역개발 활성화 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례는 2017년 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의 안전구역 기준이 불합리하게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미군에 경계 재측량 및 SOFA 과제 반영을 공식 건의하는 등 장장 7년여 기간 동안 시가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규제 개선을 이뤄낸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로 현재 양주2동은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제안사업 중 대덕동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 4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지역총회 결과, 1순위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이동식 CCTV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공동 2순위에는‘향동천 산책로 정비’사업과‘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 환경 정리’ 사업이 선정됐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동 지역총회에서 선정된 제안 사업 3건이 관련 부서 및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본예산에 꼭 편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지역사회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돌봄 및 교육 자원 공유 ▲지역 연계망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유기적인 연대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기관의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성남시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역사·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와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찾아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교박물관을 방문하여 성남 지역 역사와 유물들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웠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환영식 행사에서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를 경험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시 청년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6월 10일, 올해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동물누리보호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외국인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 가족센터 민간위탁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감사 실시 선언과 증인 선서를 마친 후,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했다. 먼저,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현황과 민원 및 고충처리 상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또한, 시흥시가족센터는 정왕동의 본관과 능곡동의 분관을 모두 방문하여 가족센터 운영 현황 및 사업 내용, 그리고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은 지난 1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 조경계획에서 무궁화 식재 확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애국가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 했지만, 현실은 ‘벚꽃 삼천리’라는 시민의 지적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며 “도심의 가로수와 봄 축제 대부분이 벚꽃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가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무궁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근면과 인내,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조선시대 장원급제자와 혼례복에도 쓰였고, 일제강점기에는 광복의 희망을 의미하며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태극기와 함께 국가상징의 한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선호도와 식재 비중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1. 공공 조경계획에 무궁화 식재 확대 ▶ 공원, 도로변, 청사 주변 등 도심 곳곳에 무궁화를 적극 식재해 시민 일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가 지난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 분석 및 재정운용 전략 마련'을 주제로 연구의 배경과 목표,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세입 구조에 대응하고, 재정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박병민 대표를 중심으로 김진석,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안치용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재정정책 수립에 뜻을 모았다. 박병민 대표는 "용인의 외형적 성장에 발맞춰 재정의 내실을 다져야 할 시점"이라며,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향후 재정 현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