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고용노동부 주관 일터혁신 컨설팅 최종 보고회 성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임금체계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이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노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홍익노무법인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공사의 임금체계와 노사관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 결과, 공사는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직무급 임금체계 도입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사소통의 장 운영 활성화 ▲노사 공동추진단 구성 ▲노사 소통 협의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사의 임금체계와 노사관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임금체계 개선과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