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계 협력사업 평가 간담회 및 종사자 워크숍 개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계 협력사업 평가 간담회 및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결과 공유와 더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종사자(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주 1회 8회기로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예방 인식 향상 및 뇌 자극활동 등 치매·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의 개회사로 사업을 준비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한 수행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노인복지과(통합돌봄팀), 수행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1부 평가 간담회(운영 결과보고, 기관별 사업 진행의 보완 및 개선점 논의) ▲2부 협력기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스트레스 완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지난달 열린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양평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 간담회와 종사자 워크숍이 더 나은 사업으로 가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평군 치매관리사업과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