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전시 성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지리, 생태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짧은 전시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천 7백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보였다.

 

디지털체험관은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AI 포토존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독도의 다양한 모습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독도의 지리적 여건상 직접 방문이 쉽지 않은 만큼, 독도를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시를 경험한 분들이 독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운영하는 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의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선정돼 일주일간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