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2일 오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포럼에는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후보로 정승현(안산4)·최종현(수원7) 의원이, 부의장 후보에는 정윤경(군포1)·박옥분(수원2)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부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서현옥 의원(평택3)은 대승적 차원에서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대석, 시흥2)는 12일 오후 4시 후보 등록을 마감하며 후보 등록자에 대해 공개했다. 후보자별 기호는 대표의원 후보 1번 정승현 · 2번 최종현 의원으로, 부의장 후보는 1번 정윤경 · 2번 박옥분 의원으로 후보등록시간 마감인 오후4시에 후보들이 모여 추첨으로 정했으며, 13일 의원총회 직전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의장 후보는 경기도의회 4선의 김진경 의원(시흥3)이 단독 출마했다. 장대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여야 동수에서 보궐선거를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돼 제11대 의회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도민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투표가 완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후반기 대표의원은 13일 선거로 확정되며, 이날 선거를 통과한 교섭단체 몫의 부의장 후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현지시간 6. 11, 화)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동포 약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앞두고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 정부 최초의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구상'을 발표했다고 소개하고, 내일 있을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동 구상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오늘과 같이 발전한 데에는 동포들의 땀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1937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첫발을 디딘 이래 척박한 땅을 일궈 벼농사를 지으며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이 이제는 카자흐스탄 정계, 재개, 문화계, 학계 등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1일 오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가 2022년 11월 상원의장 자격으로 방한한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고, 최고지도자의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 아래 양국 관계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의 대통령 재임시 시작된 '갈키니쉬 가스전 1차 탈황설비'사업과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사업이 양국 간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체결한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가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플랜트 분야를 포함한 투르크메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2009년 처음으로 한국기업이 갈키니쉬 가스전 탈황설비를 수주한 이후 양국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고 하면서, 앞장서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한 경제인들 덕분에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경제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 필요성도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2월 7일 ‘제366회 임시회 도정연설’에서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세운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 31일을 기준으로 약 69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 만에 목표 투자액(100조 원)의 약 70%를 달성한 셈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민간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외자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정책펀드, 테크노밸리 조성 등 전방위 투자유치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반도체, 바이오, AI, 모빌리티 등 맞춤형 산업육성을 위한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G-인베스트추진단 설치 등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투자기업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런 노력은 세계 1위부터 4위까지의 반도체장비기업의 미래기술연구소 유치,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반도체용 희귀가스의 국내 첫 제조, 반도체장비의 세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표의원 등 출마 후보자들의 추천을 통해 위원을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장대석 경기도의원(시흥2)과 부위원장에 최민(광명2) 경기도의원, 위원으로 김선영(비례) · 김회철(화성5) · 이병숙(수원12) 경기도의원이 선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방법, 선거절차 등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후보등록은 6월 11일(화) 후보등록 공고시점부터 12일(수) 16시까지이며,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과 동시에 시작하여 투표 전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선거일은 6월 13일(목) 오전 9시 의원총회를 통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를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수) 후보등록 마감 이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기호추첨 및 정견발표 순서를 정할 예정이다. 장대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같은 경기도의 조치는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재난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상황 분석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주요 의정성과를 ‘협치’와 ‘최초’라는 핵심어로 집약해 제시했다. 염 의장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 ‘입법 네트워크’ 구축 등의 의정활동을 구체적 성과로 꼽으며, ‘대치’의 길을 걷는 국회와 차별성을 두고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시스템적 도전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반기 의회 2년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염 의장은 먼저 “도민께서 우리에게 명한 제1의 과제는 단연 협치였다”라며 “도의회에 발현된 여야의 완전한 균형은 타협과 상생으로 민생을 살피라는 경기도민의 집단지성”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그는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으로 ‘협치의 틀’을 세운 그간의 노력을 설명한 뒤, 후반기 2년에 협치의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이 협치의 틀을 잡고, 소통의 길을 내는 공정(工程)의 단계였다면 후반기 2년은 정책협약을 비롯한 실체적 협치 성과가 실현돼야 할 시기”라며 “여야 의원의 노력을 이어받아 후반기 ‘정책 합의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9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통해 3기 원내대표(=교섭단체 대표의원)에 김정호(광명1) 의원을 제3기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원총회와 함께 진행한 대표의원 선거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들 입회하에 진행되었고 김정호, 고준호, 곽미숙 의원이 출마했으며, 전체 76명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전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51표를 얻어 과반으로 당선을 확정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2기 대표로 선출됐던 김정호 의원이 재신임에 성공하며 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집행부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성장통 넘어 대통합으로 ‘하나된 국민의힘’이 도의회 ‘혁신’을 주도적으로 제도화하고 힘있는 야당으로 김동연 경기도정에 견제와 감시,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의 선택에 반드시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오 도의원, 동두천2)는 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대표의원 선출 관련 제반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4년 6월 10일-11일 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했다. 양 정상은 2024년 6월 10일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2024년 6월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최초의 대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지지했으며, 동 구상의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지속가능발전,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등 국제 문제 대응을 위해 UN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했다. 양 정상은 지역 및 국제적인 차원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조성하고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양국 공통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국제문제는 오직 평화로운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만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윤석열 대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폐회중)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효율적인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시급성이 있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됐으며,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가결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들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와 상임위원의 임기를 의원의 임기 개시 후 2년으로 개정하려는 것으로, 전·후반기 의장단의 균형있는 임기보장을 위하여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임기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경기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치루기로 협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4월 23일 여주시부터 5월 28일 화성시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146건의 사업과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군을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14개 시군을 방문하면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기존 구상안에 담긴 55개 사업 외 총 146건의 사업, 기존 구상에 담긴 2건의 규제 개선 사항 외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 개설, 부발역세권,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양평 물소리길과 가평 올레길의 경기둘레길 연계방안 등이 있다. 주요 규제 개선 사항을 보면 사업주체가 명백히 다른 경우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방안,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의 범위 조정방안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원내대표(=교섭단체 대표의원)에 김정호 · 고준호 · 곽미숙 의원이 차례로 후보 등록하며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오, 동두천2)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 받아 김정호 · 고준호 · 곽미숙 의원 3명의 후보 등록으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당헌당규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회칙’상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되어 있었던 후보 등록시간을 이의신청이 있어 3시간 연장했으나 오후5시 이전에 등록을 마친 3명의 후보 외에 추가로 신청한 후보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후보자별 기호는 1번 고준호, 2번 김정호, 3번 곽미숙 의원으로 등록시간 마감인 8시에 후보들이 모여 추첨에 의해 정했으며, 11일 0시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원내대표 선거는 11일 오전9시에 열릴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후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상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관심이 많은 도의회 원내대표 선거가 국민의힘 당과 지방의회 의회민주주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중앙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렸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됐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겠다고 밝히면서, 순직자의 유가족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늘 오찬에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군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영빈관에 입장했다.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영빈관에 먼저 도착한 대통령은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오찬에서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지켜낸 과정에는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군인, 경찰, 소방관 등)들의 노고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오늘 오찬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9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과 특별초청 대상자가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박동군, 박차생 참전용사와 지난해 12월 유해가 발굴된 故 전병섭 하사의 유족(조카) 전춘자 씨가 참석했다. 故 전병섭 하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박옥분(더민주, 수원2)·서현옥(더민주, 평택3)·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국민의힘, 수원11) 힌원찬(국민의힘, 수원6)·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 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정부 및 경제계 인사를 비롯하여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아프리카연합(AU) 의장 겸 모리타니아 대통령,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우마루 시소쿠 엠발로 기니비사우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들도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61년 한국과 아프리카 6개국의 수교로 시작된 한-아프리카 협력이 올해로 63년째를 맞았다며, 경제인의 기업가 정신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 것이라며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그리고 경제발전에 대한 아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가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출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조항 신설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했으며, 이 밖에도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도가 제출한 안건은 지난 1991년 이후 지방의회가 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실질적인 지방분권 및 도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지방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의 원활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한 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정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중요한 제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