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의 화성시 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기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과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추고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안)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025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내년도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2025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단비일자리’란 일자리 가뭄에 목마른 취업 취약 계층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한다는 부천형 공공일자리이다. 시는 부서별로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들을 ‘단비일자리’라는 이름으로 모아서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내년에는 110여 개 사업, 6,0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에는 부천시 각 부서에서 2025년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채용인원, 근무 기간 및 급여 등 채용정보와 사업별 문의 전화번호 등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오는 28일 이후부터 시·구청 민원실,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받아볼 수 있고,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 정보는 가이드북에 기재된 문의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고, 또한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게시하는 채용공고문을 통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장실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엔젤투자자들의 육성 및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온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엔젤투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엔젤투자 및 창업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연계 추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엔젤투자자 양성 및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이 의정부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소공인 20여 개 업체 대표자 대상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강좌를 진행했다.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1년 11월 설립된 민간 소공인 단체로 관내 150여개의 소공인 기업체로 구성되어 2022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이번 산·학·연 네트워크 교육강좌는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사업이다. 산·학·연은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협의회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그리고 김포대학교가 관내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강좌의 기획 배경은 협의회의 애로사항부터 시작됐다. 김포산업지원센터와 회의를 통하여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장 그리고 강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계획 및 예산 배정이 없는 상황에서 협의회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평소 김포시 산업과 밀접한 관내 유일 대학인 김포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서울 가톨릭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바이오 전문가들과 국내 바이오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생명(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생태계 전반의 혁신 주체들과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국내 생명(바이오) 생태계의 현황(펀더멘탈)을 진단했고 이후 제약 분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K생명(바이오)의 미래성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중기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오 장관은 가톨릭병원 내에 위치한 생명(바이오)벤처 ‘입셀’을 방문하여 연구실, 세포 보관실,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지엠피(GMP)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입셀은 중기부가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충북 첨단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인식개선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IR피칭 컨설팅을 통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예선 및 결선, 시상식과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9개 기관(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예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기업(㈜엔피오브이, ㈜써멀텍솔루션, 피스몬드, ㈜나비앤코, ㈜라파덤)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민간투자자 앞에서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선의 평가위원으로는 국내 유명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했다. 평가위원에는 와이앤아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그라운드업벤처스㈜, ㈜크립톤 등에서 활동 중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속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강의를 편성해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자유치 ▲IR피칭 ▲챗GPT ▲지식재산권 등 4개 과정의 다양한 실무 창업 교육을 수강했다. 안양 1인 기업인 이선용 ㈜덴티랩스 대표는 “교육을 통해 1인 기업이 놓치기 쉬운 투자 및 특허 등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덧붙여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52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인 1조 1,181억 원 대비 1,343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9억 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1,104억 원(11.5%)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9억 원(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2,83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943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656억 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4,276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6,423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어 전년 대비 650억(11.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5,034억 원(47%), ▲일반 공공 행정 849억 원(7.9%), ▲교통 및 물류 800억 원(7.5%), ▲국토 및 지역 개발 771억 원(7.2%), ▲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코나아이(주)와 함께 2022년 및 2023년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는 지역화폐 결제액을 기준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적립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2년 3천만원, 2023년 2천만원으로 총 5천만 원의 재원으로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2월 1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221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30일 지급된다. 둘째로, 과천토리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20문항 이내의 설문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권의 카드형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셋째로,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996만 원과 시비 2천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가 상점가에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천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새서울프라자 입점 상점가를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우물터 앞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제일쇼핑 입점 상점가를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같은 기간에 제일쇼핑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별양동 상업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상점가 이용 영수증은 28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은 11월 22일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2024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등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참가했으며,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관세청의'공익관세사'와'원산지검증 대응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외국 물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6일과 28일 각각 부산, 광양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현재 부산항 클러스터는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 제조업을, 광양항 클러스터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개발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여 해당 산업을 육성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 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클러스터별 개발계획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취지를 소개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보완한 후, 해양수산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는 해양신산업의 기술개발과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관계자에게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육성 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22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인도 간 경제협력과 기업 파트너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인도의 주요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등 약 5백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한국 기업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인도는 급성장하는 경제와 혁신적인 기술 인프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은 혁신과 품질을 중시하는 경제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왔다”라며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은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새로운 비전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브 싯단트 카울(Siv Siddahand Kaul) 인도산업연맹(CII) 한국위원회 의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2024년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치의 날’은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삼청각 정원에서 나눔의 김장 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험프리스(주한미8군) 문화체육회 회원,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장을 통한 우리의 따뜻한 나눔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김장행사 후 농식품부는 당일 김장행사에서 담근 김치 등 김장김치 1,122㎏와 김치와 잘 어울리는 우리 쌀 1,122㎏, 돼지고기 1,122팩(500g용 팩)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사업단)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념식 이외에도 부대행사로서 새로운 김치 제품 전시․시식,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콘퍼런스 등도 진행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에서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농협 양주시지부는 ▲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전개 마련 ▲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제반 사항 발굴 및 실행 등을 추진하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농협 양주시지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양주골쌀(20kg)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정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주골쌀의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양질의 양주골쌀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의 양극화 타개를 위해 고용형태나 성별 등에 따른 차별근절 기획 감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세 번째로 실시한 마트・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기간제・단시간・여성 등이 다수 근무하는 마트·유통업체(15개소) 및 식품제조업체(83개소) 등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독 결과, 37개 사업장에서 고용형태나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불합리하게 식대・명절 상여금 등을 차별 지급한 것을 적발했고, 총 2억여 원에 대해 시정 명령하여 즉시 개선 조치했다. ❶ 먼저 고용형태에 따라 합리적 이유 없이 식대 등을 차별 지급하여 「기간제법」・「파견법」 등을 위반한 33개 업체, 총 7천1백만 원 가량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 (관계 법령 예) 기간제법 제8조 ①사용자는 기간제근로자임을 이유로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 비하여 차별적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구체적으로 정규직과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단시간・파견 근로자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된 지역창업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하여 총 19개가 운영중이다. 전국 혁신센터는 해마다 5천여 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모두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어 있다. 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10년동안 56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을 성공시켰다. 아울러 2023년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 87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스타트업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업 지원기관 중 하나*로 혁신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됐다.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가맹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정 유통 점검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하겠다”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2024년 하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주식회사 기품 ▲㈜리골드 ▲㈜삼성케미칼 ▲㈜서일 ▲세무법인 에이스 ▲㈜엠비가구 ▲우피휠터스코리아 유한회사 ▲㈜인더스트리키친 ▲중석메디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주식회사 현대실리콘 총 11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일촌기업에는 여성인턴 인건비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며, 일촌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지역건설 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취약계층 상생 지원 ▲농어촌 경제 회복 등 분야별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화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