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35년간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과 호흡해온 현장형 정치인이자, 경기교육의 환경을 설계해온 입법 전문가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올인한다”는 그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교육과 복지에 헌신하는 의원으로서 전국 각계각층으로부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 밖을 설계합니다"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기획위원회가 교과 중심의 교무실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머무는 행정실을 책임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그는 “교육은 단지 교과서가 아닌, 공간과 환경, 그리고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러한 교육 외적 요소들을 정책으로 풀어가는 중추적인 위원회”라고 강조했다. 예산심의에 있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교육청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따져 진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학생 중심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이 위원장은 교육의 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국 보수주의 연례 정치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CPAC)에서 2025년2월21일(현지 시각) 모스 탄(Morse Tan) 교수가 한국의 정치 상황을 절박한 위기로 규정하며 미국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탄 교수는 "대한민국이 절벽 끝에 서 있으며, 수십 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강한 연대를 유지하려 했으며,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탄핵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한국의 선거 부정 문제를 지적하는 용기를 보였기 때문에 조기 축출될 위험에 놓였다"고 강조했다. 탄 교수는 역사적 맥락을 언급하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공산주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5만 명의 미국인이 희생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가 그때와 유사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이며, 한국이 ‘하나의 거대한 북한’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 교수는 한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경쟁이 단순한 권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 의원들이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비롯한 다수의 재판과 관련하여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무분별한 탄핵소추로 인해 정치·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국민적 분열과 불안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사회 정의와 절차적 공정성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사법부가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독립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문은 총 세 가지 주요 사항을 담고 있다. 첫째, 대한민국 사법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점을 촉구했다. 둘째, 지난 11월 15일 1심 판결이 내려진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조속한 2심 판결을 요구했다. 셋째, 오는 3월에 시작되는 위증교사 사건 재판 역시 신속한 2심 판결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법부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1월 15일(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3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과 국정 대전환, 혹은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경기도 내 정치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재 경제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위기의 원인은 대통령의 리더십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가 이미 붕괴되었고, 대통령의 발언은 더 이상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 길만 남아 있다”며, 특검을 통해 국정을 대전환하거나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법치와 공정을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거부한다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하며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은 김 지사의 발언을 두고 “도정을 위한 것이 아닌, 대권 야망을 위한 무책임한 정치 선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중 도지사의 정치적 발언, 매우 부적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시 처인구의 전철 시대를 열겠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가 2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 (갑)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발전에서 소외돼 온 우리 처인구가 수백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세계 최고 물량의 반도체를 생산하게될 우리 처인구에는 교통과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세계속의 용인, 처인을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며 “세계적 안목과 노하우를 가진 젊은 일꾼이 어느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저를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주신다면 그 약속들은 바로 실천이 되고 현실이 될 것” 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계속해서 김범수 예비후보는 “여러분이 선택해주신다면 처인구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교통 문제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처인의 전철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용인전철 3대 노선’ 공약설명 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서~용인선(구 경강선, 수서~광주삼동~모현~포곡~김량장~이동~남사) ▲수서~용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은 11일(월) 오후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발의 환영 및 본회의 상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건강한경기도민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표발의한 서성란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의왕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학부단체연합, 17개 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옳은가치시민연합 등이 함께 진행했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학교생활의 주체는 학생과교사와 학부모인데 학생의 인권만을 주장하며 폐헤가 발생했다”면서 “이에 폐지 조례안을 발의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조례 발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조우경 대표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AIDS와 성전환의 폐해 등에 대한 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하는 학교현장에서 정확한 성교육을 하지 못함에 따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돌발영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기자향해 "이것 보세요!, 제가 뭘 정리합니까?"... 전지사(이재명) 부인(김혜경) 법인카드 관련 압수수색 관련 기자회견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은 28일 오후2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시 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며 지역민들께 사과했다. 이탄희 의원은 “저는 다가올 22대 총선에서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다.”면서 “오늘 부로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제가 가진 작은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에 불쏘시개가 되고자 한다.”고 지역구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저희 유권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정치 상황에 미처 상의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머리숙였다. 이탄희 의원은 “저의 불출마 선언으로 지역 주민들과 용인정 동지들께서 느끼실 당혹감과 상실감, 허탈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오늘로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과 또 우리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과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결의대회에는 도의원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방의회가 높아진 위상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독립 법률 없이 ‘지방자치법’ 내 일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자치입법기관의 권한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의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은 추진배경과 의지를 밝혔다. 염 의장은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길에서 맞손을 잡은 양당 대표의원과 여야 의원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합심해 지방의회의 현실과 역할을 알리고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더욱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