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금)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출연계획 및 사무위탁 동의안 총 41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의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과 수요 반영 부족, △ 성과보고서의 자료 구성의 미흡, △위탁 사무의 절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급증하는 부채 문제와 ESG 경영 혁신 방향을 집중 질의하며 GH의 재정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GH의 부채가 2020년 5조 1,976억 원에서 2024년 15조 3,536억 원으로 195% 이상 급증하고, 부채비율 또한 124%에서 285%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에 따른 부채 증가 급증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부채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GH의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에 따르면, 이자부 금융부채는 2024년 9조 6,790억 원에서 2028년 19조 9,859억 원으로 증가하고, 비금융부채를 포함한 전체 부채는 27조 6,87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태희 의원은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 다변화, 자구 노력 강화 등 구체적 부채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GH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10~11일 이틀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7월 30일에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민간 건설사와 관내 기업의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등 아파트 건설에 투입되는 전 공정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한 건설사별 아파트 사업규모는 ▲㈜BS한양 1,710세대(풍무역세권 B1·B2블록) ▲대우건설(주) 1524세대(풍무역세권 B3블록) ▲㈜호반건설 956세대(풍무역세권 B5블록) ▲㈜대원 612세대(북변2구역) ▲㈜문장건설 385세대(사우4구역) 등 총 5187세대로, 내년에도 4400여 세대 추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성과는 ▲관내 건설관련 기업 65개사, 약300건의 1:1 상담진행 ▲지역업체와 건설사 간 직접 소통 창구 마련 ▲관내 기업의 판로 및 참여 기회 확대 ▲건설사의 관내 우수기업 발굴 노력 ▲민간 주택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지자체 주도 양방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을 접견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세무서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정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은 산업·경제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세무 행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장년층 정책 공백 보완하겠다" 시민-전문가-시장 2시간 이상 열띤 토론 안성시는 9일 저녁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1인가구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로, 당초 90분 예정이었으나 활발한 토론으로 2시간 이상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강연자),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퍼실리테이터),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시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중장년 1인가구에 정책 초점 필요"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1인가구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정책은 외로움 대응 중심인데, 고립 상태 1인가구에 대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장년 1인가구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하고, 단순 행정지원보다 이웃·공동체 역할 회복이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주거·문화·공동체 공간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은 광진구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10일 오전 안양 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 그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경상원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이날 안양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소상공인팀 등 30여 명은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하는 등 시장 활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는 ‘제로 생분해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을 전달하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려 ESG 경영에도 앞장섰다. 남부총괄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경상원은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사회와 공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 참가, 홍보-Zone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며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김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김포부스에 실제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이나 터키 기업들은 한국 진출계획이 있다며 투자의향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에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관으로 국외출장 중인 김병수 시장이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김포시 홍보-Zone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며, 김포시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유치 환경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포시 투자유치과장은 “IFA 2025는 전 세계 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의 공개 대상과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예산성과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신정숙 의장은 “현재 계양구에서는 국민신문고 통합 창구를 통해 예산 낭비 신고를 받고 있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고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예산이 어떻게 절감되고 낭비됐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구민들의 감시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조례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가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9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행사 개최에 꼭 필요한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김 총리 취임 이후 진전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김 총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4차례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1차 7.11일 ▴2차 7.15~16일 ▴3차 8.6일 ▴4차 8.29일) 제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겨왔으며,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했다. 회의에서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준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5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대비 부진 지표 및 관리 지표 담당 부서장 14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1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 점검, 집중관리지표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며 전년 대비 실적 향상과 상위권 우수 시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점검에서는 각 부서별 실적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부진 지표에 대한 주별 점검과 맞춤형 대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표 담당 부서에서 사명감을 갖고 12월 본평가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빗물받이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광주시가 설치·관리하는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빗물받이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지관리계획에는 빗물받이 현황, 점검계획, 청소 및 준설계획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빗물받이 기능을 상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악취저감장치 설치, 상습침수지역 빗물받이 추가 설치 등 관리 조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무단 덮개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도록 했다. 건축물 관리자에게는 주변 도로의 빗물받이 청소, 무단 덮개 제거, 환경정비 등을 권고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조항도 신설됐다. 빗물받이의 기능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무단 설치 등으로 공공하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후원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주택 매입 또는 임차(전·월세) 자금 대출을 받은 양평군 거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금융권에서 받은 주택 매입자금 또는 전·월세 자금 대출의 실제 상환 이자를 기준으로 대출 잔액의 2% 이하, 연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연 1회,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9월 3일 기준으로 △혼인기간 7년 이내 양평군 거주 신혼부부(부부 중 1명 이상 18~39세 청년) △2024년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주택전용면적 85㎡이하 주택으로 매매가 4억 2천만 원 이하 또는 전월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주택 매입자금의 경우 양평군 거주 1주택만 소유(세대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전월세자금의 경우 무주택자(세대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인 청년신혼부부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유사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에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뜻에서 2023년부터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해 왔는데 오늘도 여러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선후배끼리 친목도 잘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립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생각을 나누며 어깨동무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을 때 자립의 더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엔 현재 55명의 자립준비청년과 20여 명의 예비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상원 임직원을 비롯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매니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사업 안내, 창업 전문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입학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두 분과별(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교육을 각각 진행하던 것에서 올해는 교육 전담 부서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해 진행한다. 교육은 ▲역량강화 교육 ▲명사 특강 ▲분과별 워크숍으로 나눠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일반 직무 교육에 더해 분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명사 특강은 기간 동안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은 2개 분과를 분리해 1박 2일로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지식정보타운 이노스피어(과천대로 12길 140) 1층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공간 ‘과천 유스월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과천 유스월드는 애초에 ㈜이노스피어가 직장 어린이집으로 공공기여할 예정이었으나, 과천시는 갈현동에 청소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활동 공간이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해 협의를 거쳐 청소년 이용시설로 기부채납을 받았다. 이후 과천시는 2024년 11월 계획 변경을 확정한 뒤 약 9개월 만에 안전하고 다채로운 청소년 전용공간을 완성했다. 연면적 약 434.5㎡ 규모의 과천 유스월드에는 실내 암벽체험실, 농구장, 코인노래방, 자율 휴게공간, 미니 카페, 동아리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이 들어섰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및 청소년 투표를 거쳐 시설 구성과 명칭을 확정하는 등 시민 참여로 완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저현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신규 지정 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25개교를 추가 지정, 전체 자공고를 125개교로 확대했다. 경기도에서는 저현고를 비롯해 남한고, 백석고, 수주고, 연천고, 의정부고·의정부여고, 이의고, 평내고, 포천일고 등 10개 학교가 포함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학교는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역 특색을 살린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한다. 지정 기간은 5년이며, 평가를 거쳐 재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으로 저현고는 ▲교육부·교육청 지원금 연 2억 원 ▲무학년제·학기 자율 결정·교과서 활용 예외 등 학사 운영 특례 ▲교장공모제·100% 교사 초빙제 등 인사 자율권 ▲광역 단위 모집 및 최대 30% 별도 전형 허용 등 폭넓은 권한을 부여받는다. 이는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지역 자원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을 가능케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저현고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 16시까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 및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부문별 4개 팀, 총 8개 팀에 대한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화성특례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규모 및 시상금액은 ▲대상 2팀 각 2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우수상 4팀 각 50만 원 등이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 문화 확산과 성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은, 정진호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시 재정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호우 비상근무 중 김동근 시장 음주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최근 의정부시 재정과 관련하여’,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현채, 최정희, 강선영, 조세일 의원이 선임됐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