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시는 한수위 파주쌀, 잡곡 선물세트, 과일즙 및 장단콩 두유, 동충하초 누룽지, 목련꽃차, 장단콩 초콜릿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선보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등의 혜택을 알리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신중년을 위한 명사 강연 ‘마음을 두드리는 톡톡’을 연다. 지난 5일 김병후 정신건강의학박사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고, 장재열 작가가 9월 26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사소함에서 시작하는 나를 바꾸는 변화’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서울대 소비자학과)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트렌드 속 신중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시민은 새빛톡톡,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시민이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여러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관균 부위원장(세무사)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용도폐지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한다. 2017년 설치된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 수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도시계획법인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10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정창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 재난의 이해 ▲사회재난에 따른 복합재난의 이해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에서는 대형 재난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지자체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난 사고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안산시 누리집에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 총 10,460건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위험발굴·분석 및 확산방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 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소개와 함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등 시민들의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할로는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이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참조기·마른멸치) 등이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4일까지 유영미 작가 개인전 ‘존재자(Entity)’를 연다. 유영미 작가는 현대인의 자폐성을 물고기라는 소재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 한국화의 먹과 철판을 재료로 사용한 회화·설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 속 관계에서 비롯된 배타적 기억과 지나친 자기애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는 현상을 ‘자폐성’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각적 작품으로 담아냈다. 물고기는 이 자폐 공간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 공간에서의 안정감과 창작의 몰입을 표현한다.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시대의 초상화 같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평등한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에 가사 노동과 돌봄의 부담을 남녀가 평등하게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등명절 실천약속 앙케트(설문조사) ▲덕담 한마디 ▲평등명절 실천 6개 항목 홍보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평등명절을 위한 실천 6개 항목은 ▲온 가족이 명절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명절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적당량의 명절 음식 준비하기 ▲양가 평등하게 인사 나누기 ▲온 가족 모두가 따뜻한 인사로 정 나누기! ▲성평등 명절 언어(호칭) 사용하기 등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인서부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쌀 10kg 100포와 김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인서부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962년 4월 1일 설립됐다. 서해 5도서를 포함한 대부도 지역과 인천 옹진군 6개면, 시흥시 월곶·오이도 등을 업무 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금융서비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철수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인서부수협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성매매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야간 캠페인으로, 성매매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의 불법성과 청소년 보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전 활동보다 2시간 연장된 만큼 성구매자 출입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탈리타쿰 수녀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한 시민은 “성매매 행위는 거래가 아닌 반인권적인 불법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에 대한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올빼미 활동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기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청년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로컬푸드 판매 부스 ▲으쓱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1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회는 어린이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친구·이웃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마감된 접수 결과 ▲안산 ▲서울 ▲수원 ▲대구 ▲화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이 이뤄졌다. 그중 14팀의 본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팀원들과의 하모니, 무대의 독창성, 퍼포먼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는 시온이랑팀(안산시장상 수여)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는 하나 팀이 선정돼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동요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전국가족동요대회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동두천문화원과 협력해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바탕 추석마당'이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동화구연 공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프로그램(▲놀이마당 ▲상설마당 ▲동화마당 ▲퀴즈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마당’은 추석 당일과 전날을 제외한 9월 14일, 15일, 18일 사흘간 전통 놀이 8종(공기놀이 · 팽이놀이 · 비사치기 · 쥐불놀이 · 쌍육 · 윷놀이 · 산가지 ·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두천문화원의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상설마당’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언제든지 전통놀이(제기차기 · 공기놀이 · 윷놀이 · 사방치기 등)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화마당’은 박물관 인근에 있는 소요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다큐 ·뮤직 페스티벌’이 9월 21일 17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과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작곡한 김희갑의 인생과 한국 대중가요사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영화와 연계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희갑의 곡을 부른 가수 양희은, 최진희, 김국환 등이 공연한다. 노브레인, 몽니 등이 김희갑의 노래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있다. 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다큐·뮤직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뮤직페스티벌을 찾아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 3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안산시장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도입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시와 산하기관 11곳이 함께 윤리경영 종합비전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윤리경영 START*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신규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는 기존과 달리 배심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35명의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 ▲분과 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여권 발급신청을 위한 대기 번호표를 시청 누리집에서 카카오톡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이다. 여권 발급 행정은 제증명 발급과는 달리 신청서 작성 및 각종 확인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실 순번 대기 호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위해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화요일 18시~21시)과 조조 민원실(평일 08시~09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9일부터 여권 발급신청에 대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이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여권 신청 민원 대기 현황 메뉴에서 번호표 뽑기를 클릭하면 팝업창에서 본인의 연락처를 기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번호표를 발급받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소산문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행사장 진입로부터 특별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산수와 봉황을 활용한 황금빛 대형 아트게이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비백제 시대로 들어선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도록 연출했다. 하늘 높이 솟은 빛의 기둥은 마치 의장대가 늘어서듯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에 온 관람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 행사의 서막을 연 축하공연은 관객들을 백제의 황금기로 이끌었다. 전통무용팀 달빛유랑은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성왕의 사비천도와 사비백제 123년의 시작을 우아한 춤사위로 표현했다. 이어 SWORLD의 ‘도화, 칼에서 피는 꽃’은 백제의 강성함과 화려함을 여무사의 유려한 검무로 표현하여 관객을 압도했다. 이어진 개막 공연에서는 사회자 선창에 맞춰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이 힘차게 대북을 치고,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내빈이 점등 버튼을 누르는 순간 행사장 전체가 화려하게 밝혀지도록 연출하여 이어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함께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와 책임감은 우리 지역 안보의 근간"이라며, "부여군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분의 노력 위에 서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신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매년 주요 명절마다 실시하는 이러한 위문 활동은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카카오톡), 체납자 소유의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