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5동은 관내 온누리복음교회가 지난 7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온누리복음교회(광명시 너부대로 43-19)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쌀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엽 목사는 “복음교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온누리 복음교회에 감사하다”며 “광명5동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면서 제대로 감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해 보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2025년 교육청 정책사업과 예산을 보면 온통 ‘AI’, ‘디지털’, ‘챗봇’ 등의 수식어가 난무하는데 정작 인공지능의 순기능을 도모하고 디지털 윤리를 가르칠 교육정책은 매우 빈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자영 의원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조례 제정 이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방 정책을 마련해야 했으나 해당 자문위원회는 단 한 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경성문화사 김대진 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하여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용역 기간은 24년 10월 14일부터 27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남면이 최근 ‘남면행복마을관리소’에서‘사랑의 손뜨개 교실’을 통해 마련된 목도리 40개를 지역 어르신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뜨개 교실’은 ‘남면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 사업으로 주민 20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이웃과 소통이 줄어들고 점차 개인화되는 요즘 지역 주민이 손뜨개를 매체로 관심사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10월 18일 道에서 실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 선정되어 주요 사업으로 발표된 바 있다. 백운구 면장은 “이번 사랑의 손뜨개 교실은 일상에서 주민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한 따뜻한 손길이 마을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남면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2년 개소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적 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오산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 및 오산소방서(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 농구장/족구장 방향 동쪽 계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 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오산보건소, 오산문화원, (재)오산문화재단 등 기관장 외 다수의 인원이 참관하여, 대응능력방법을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한 훈련 결과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도시공사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목욕 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욕 준비를 도와드리고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식사 제공과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용 조끼와 털버선, 양말 선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춥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깨끗이 목욕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까지 받아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예순 회장은 “그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고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6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내부위원의 실무 심사와 시민 및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과 1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정책과 김세영 주무관은 기존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시설 중 세교3지구 공공주택 후보지 발표에 포함돼 추진 불가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 공공기여 시설을 확보해 교통망 연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상을 받은 토지정보과 함영진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설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에 없는 토지소유자와의 사전 협의 과정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민원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장려상은 '2024 공연이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대한 문화예술과 유지나 주무관이 수상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민숙의에 의한 고양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고양시민 113명(10대 청소년 9명 포함)을 초청했다. 이날 시민토론회는 고양연구원 연구진들의 각 분야별 방향성 브리핑,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민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11개의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내가 희망하는 2040년 고양시 △경제·산업, 교통, 도시공간구조, 환경·생태,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각 분야별 주요정책 추진과제 △각 분야별 정책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 결과를 공유하여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정책은 △자족도시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35.1%) △서울 중심 통근 여건 개선(22.5%)으로 확인됐다. 토론 결과,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서울과의 연계성을 높이는(서울편입 등) 것보다 고양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에 역할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공모사업에 동참한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시장) 상인회와 청소년, 관계기관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은 청소년, 전통시장, 시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단 산하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전통시장과 1:1 매칭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환경축제, 자원순환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과 운영한 것과 시장 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능곡전통시장 박원식 상인회장은“청소년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기후위기 극복과 온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 만드는 마을)’ 유래에 따라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에 장을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나눔으로써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정성을 담아 만들고 오랜 기간 숙성시킨 전통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면역력에 좋은 전통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발전시켜 취약계층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안관 활동은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제거 ▲공원, 단독주택, 상가 밀집 지역 순찰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안전보안관 구자명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안전의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안전보안관 회원들의 활동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7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행신2동 거점센터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6일, 다함께 모여 손수 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손질했으며, 7일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직능단체에서 배달 봉사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을 하는 과정은 힘은 들었지만 행신2동 직능단체가 서로 협심해서 화합을 이루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좋았다.”며 “배달 차량 지원을 비롯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직능단체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관내 소재한 희망의 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 2007년에 세워진 희망의 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고양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 물품으로 라면 30박스와 두유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의 교회 정오성 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의 교회에 감사하다. 후원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의 저조한 홍보비 집행 내역을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2024년 홍보 예산 총액은 약 40억 원에 달하지만, 9월 30일로 기준 집행률이 50% 미만이며, 특히 ‘경제회생 및 민생경제안정대책 홍보’ 23.3%,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역량강화 사업’은 집행률이 0%이다”라고 밝히며 저조한 집행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허승범 경제실장은 “성과홍보를 위해 9월 이후 지출 예정액이 몰려있지만, 9월까지 50%미만인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 사업 성과홍보보다는 경제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비를 집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사업 정책 홍보의 핵심은 내용을 미리 전달하고, 꾸준히 소통해야 효과적이며, 연말에 몰아서 홍보 예산을 집행한다면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예규 제99호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서는 명확하게 연도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병원 정상화 TF운영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위원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회의 겸 TF 위원들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TF 위원회가 기여해 온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비례),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민간위원, 보건복지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경 의장은 “TF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경기도 공공의료의 발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7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된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에 대한 비전을 갖는다는 목표를 갖고 장애의 정의와 역사, 수용·존중·편견의 의미, 다름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및 사회적 활동의 다양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에 흥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 시간이었다. 공단은 이후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내용을 토대로 현장순회 방식을 통해 토론·토의형식의 전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이번 교육에서 편견을 다름으로 인식하고, 배려가 아닌 이해와 존중의 개념으로 전환해야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공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