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6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9월 3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분야 청렴도향상 방안(김태길 대천동대초 교장) ▲초가공식품의 건강영향과 학교현장에서의 적용방안(정수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강의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무 중심사례를 주제로 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영양학 전문가가 초가공식품의 정의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교육현장이며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영양관리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강 투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서에서 준비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방안과 최신 행정전달 사항이 공유되며 연수가 마무리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급식있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며,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 선택하는 식재료, 실천하는 위생관리 하나가 곧 학생들의 건강지표”임을 강조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강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조국혁신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영 전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장은 발제를 맡아 지역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협치회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사례 공유(조정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 ▲경기공유학교 사례를 통한 지역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제안(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관) ▲지역교육거버넌스 법제 개선 방안(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논의됐다. 도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에서 한국문화관광 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 대표 문화관광 해설사 16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수한 해설 경연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옥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위풍당당 어린이, 방정환’을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참여했다. 구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교문 방정환 도서관과 방정환 선생 묘소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정환 선생의 일화와 업적, ‘어린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 어린이날 제정과 해방선언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동상 수상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대외에 알린 소중한 성과이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도 큰 힘이 됐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및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 현황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 나들목(IC) 입체화 추진 등 파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지티엑스 에이(GTX-A) 운정중앙역 특별계획구역 ▲지티엑스 에이(GTX-A) 차량기지 연접 정보통신기술(ICT) 산단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및 민통선 북상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 설치, 기후테크대학원·과학고 유치 ▲100만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등 파주시 현안 사항 및 미래 성장 동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파주시의 주요 국비 사업 반영이 꼭 필요하다”라며 “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과 청결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지정 이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업소별 위생수준의 지속적 유지·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업소의 영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관리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등이며,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업주의 자율관리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 용품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업소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촘촘한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며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시정연구 동아리의 연구 성과와 활동 경험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시정연구 동아리는 공직자가 직급과 부서를 넘어 자율적으로 행정 현안 해결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9개 동아리가 운영됐다. 연구 주제는 ▲서산 철새 보호와 생태 브랜드화 ▲서산 시티투어 관광택시 운영 ▲서산시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공유회에서 각 동아리는 연구 주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5급 공무원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공유회 현장 발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또한, 모든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관련 부서의 의견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 혁신을 연구한 ‘새삥2기’, 가티오슈 택시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각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장곡 유신청년회(회장 김기식)는 쌀 4kg 100포(약 2,500만 원 상당)를, 신건호 멸치(대표 장성일)는 멸치 1.5kg 300박스를 취약계층과 시설에 기탁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1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및 식료품 20세트를, 식자재왕도매마트(대표 박선호)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 10kg 50포와 신라면 30박스를 지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으로 홍성군 442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4,42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9일 정례 주례보고에서 김민석 총리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하여, 국무총리에게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이와 같은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반적 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과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대책 총괄기구는 국가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인프라 거버넌스·혁신 TF』를 구성하고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정보통신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장단기 대책 마련 등 AI 인프라 운영의 근본적 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K-이니셔티브를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APEC 정상회의가 한달여 남은 시점인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리가 끝까지 책임지고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오후 5시 30분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미디어광장에서 열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미디어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입주기업 대표, 근로자 및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주춧돌”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아파트형 공장단지로 발전해 왔지만, 업무시간이 지나면 불이 꺼지고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장하는 미디어광장을 중심으로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근로자와 주민이 퇴근 후에도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해, 밤에도 빛나는 활기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한 미디어광장은 대형 미디어월과 프로젝션 열주(조명이 투사되는 기둥) 등을 설치하고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장식에서는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연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를 비롯해 구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세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로 나눠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주요 구조물의 손상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하여 확인했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구리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위원 12명을 비롯해 전문가 3명, 시의원 1명,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청년정책 3개 분야 54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AI 교육을 통한 청년 정보격차 해소 방안,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구리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년 참여·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요리 실습실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플러스 사업에서 제공되는 달걀, 채소 등 보충 식품을 활용해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양육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취약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고혜영),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센터장 박선애)과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 상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솔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 아동 심리상담에 필요한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하고,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이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심리 검사·상담·치료를 제공한다. 시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고 공적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한다. 최근 위기 아동의 심리상담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드림스타트 등 취약계층 아동은 비용 문제로 상담 접근이 어려웠다. 이번 지원으로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혜영 회장은 “마음이 힘들 때 상담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순수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선애 센터장은 “치료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위기에 빠진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3백억 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 원을 합해 총 3천2백억 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산학협력관, UAM 버티포트·MRO센터, 창업·기업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더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어 정성호 강사가 ‘만번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만 번 이상의 꾸준한 연습과 도전이 필요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반복적 실천과 지속적인 혁신이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CEO들은 강연 후 기업 운영 전략, 인재 육성, 장기적 투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솔중학교 폐교와 경기도교육청의 국제교육원 이전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분당 금곡동 청솔중학교는 올해 3월, 30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폐교됐다”며 “학부모들의 눈물 섞인 반대에도 교육청은 이를 무시하고, 학부모 갈라치기식 행정으로 밀어붙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당 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4,700세대에 달하는 낙생지구 입주가 예정되어 학생 수가 늘어날 것이 분명한데도 교육청은 ‘학교총량제’라는 허구적 개념을 내세워 학교를 줄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학교총량제는 법에도, 정책에도 없는 개념이며 교육부조차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교육청이 이를 핑계로 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폐교된 청솔중학교 부지에 국제교육원을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배제한 결정”이라며 “재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다시 중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5일 국제교류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 및 미국 조달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에 맞춰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의 킴알리 컨설팅(Kym Ali Consulting), 스위트키위(Sweetkiwi), 오메가3 뉴트리션(Omega 3 Nutrition) 등 8개 사가 참여했으며 천안시에서는 웰니스, 제닉스로보틱스(주) 등 20개 사가 참석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행정 절차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 받았다.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관련 지원 행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양주 관아지에서 ‘2025 양주시 이心전心 명절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통과 역사가 깃든 관아지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연출했다.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타로상담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봉사자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 및 기업, 개인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약 2,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였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동태전과 동그랑땡 등 6종의 전을 부치고, 만두, 두유, 견과류, 오란다 간식 등을 ‘사랑의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양주동행 매칭 2차 사업으로 (사)대한산란계협회양주지부와 라인건축사사무소에서 계란 650판을 후원받아 전 부치기에 사용하고 취약계층들에게 전해졌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이성윤, 임미애 국회의원, 재단법인 피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한 『계절근로자 운용 효율화 및 전문성 강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기관 지정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3년 399명, 2024년 576명, 2025년 9월 현재 791명을 유치하여 매년 약 40%씩 도입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10,000여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인력 요구에 비해 행정지원과 관리 체계의 한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과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문 기관 역할 강화로 출입국·노무·법률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외 MOU 체결 및 근로자 검증 전담, 농가-근로자 간 분쟁 조정 및 인권·노무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