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GH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2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이루어진 명예주주단으로, 도민참여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주총은 도민주주단 149명과 GH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도민 주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GH는 경기 북부를 포함한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스마트 도시 조성, 공간복지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회수도파트너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백운산 등산로 등의 현장을 찾아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김 시장은 이번 의성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인력과 장비, 주민 홍보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경안천 제방둑마루 일대를 대상으로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경안천 제방이다. 시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안천 일대 치안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이나 가지를 정리하고, 조명시설이 없거나 확충이 필요한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 반영하고, 제방둑마루 재포장과 수목 식재 등 하천 제방 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의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 하천변 조망이 좋지 않았고, 보안등 부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범죄에 대한 우려 등 민원이 제기된 곳”이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의 하천 공간을 이용하고, 불편함으로 지적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해 상반기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된다.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고양장항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 상반기에는 최초 입주 후 3년간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를 제외한 하반기 대상 5개 지구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를 추가해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총 54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교통안전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시흥시 주요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시흥시 예산법무과장, 재정협력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과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사업과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총 17개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은 갯골생태공원 인근에 마사토 등으로 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지난해말 준공을 완료했다.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은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축구장 및 풋살장의 인조잔디 교체, 테니스장의 조명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총 221억여원의 사업비(특교세 5억원)를 들여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낡고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시흥시민분들이 생활여건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9회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환경관리원이 더 존중받고, 노고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19일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20여 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식 의장은 4명에게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깨끗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묵묵하게 일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환경관리원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326명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동면 피해 주민의 상·하수도 요금 3개월분을 50%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입은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사회재난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접수가 완료된 이동면 내 상·하수도 사용 수용가로, 수도 계량기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3개월 사용료의 50%가 감면된다. 피해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 내역이 자동으로 요금 고지서에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은 3월 18일 열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진찬 부시장에게 질의하며 현재 신흥2동에서 진행 중인 성남시 장애인복지관 설립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반기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 변경을 요청했고, 2023년 9월 시설공사과와 장애인복지과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진입로 및 회차로를 포함한 설계 변경안을 본 설계시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올해 2월 시설공사과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변경된 설계안이 반영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이 의원은 이진찬 부시장에게 실태 파악과 진입로 및 회차로가 반영된 설계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 변경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는 문제"라고 지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기존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에 이어 올해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며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코디네이팅, 시제품 제작, 임상시험, 실사용평가 등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수행할 플랫폼 기관(의료기관 컨소시엄)을 모집 중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및 인허가 기관 등으로 구성된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경기도의 의료기기 주요 정책자문과 기업의 의료기기 개발과정 및 마케팅 관련 애로사항 자문을 하고 상급종합병원 등과 기업 1:1 컨설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은 우수한 제품을 소유하고도 자금부족과 경험부족으로 해외진출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조사·분석, 인허가 컨설팅, 사용자 평가에 5억 원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식약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준호 의원(국민의 힘, 파주1)이 이끄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이 동국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경기도 의정 발전과 정책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의회와 학계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의원 연구단체가 대학교 총장과 직접 협약을 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단체는 대학의 특정 연구소나 교수진과 협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협약은 대학 차원에서 전략적인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단체와 대학교 간의 협력 모델이 새로운 정책 연구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혁신포럼은 지난 10월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기지역 주요 현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행보를 보였다. 의원 연구단체가 단순한 입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4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 분당 본원, 용인 어린이의원에 이어 하남시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1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90여 명의 임.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도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함으로 지역사회 보건과 복지가 함께 손잡고 협력을 진행해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함께 지역의 보건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고 처리상황 등 현장을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등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해 단계별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왔으며 오늘(14일)부터 마지막 확대 지역인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시대가 열렸다. 오 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더 편리한 세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불편을 감소시키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과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은 3월 12일, 부천시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하여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차장 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특히, 오정 레포츠센터 철골 주차장과 연계하여 기존 포함 총 3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광역버스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출퇴근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연결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했다. 개통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서울 출퇴근 3시간 시대’ 광역버스 확충이 해법! 시는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의 관외 출근 인구 비율은 53%에 달하며,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전철과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심각했고, 시민들은 장시간 이동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했고, 그 결과 1205번이 탄생했다. 특히 1205번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서울 강남‧강북뿐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핵심 교통 허브다. 상봉역을 경유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다양한 노선으로 빠르게 환승할 수 있게 됐으며, 출퇴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군 훈련중 폭탄 오발사고 관련 현재까지의 조치사항과 향후 수습 및 복구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 현재까지의 조치사항과 향후 수습 및 복구 조치계획 발표 내용 1. 부상자에 대한 1:1 매칭 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사고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실시하겠습니다. 부상자에 대한 국가차원의 치료비 지원이 완벽하게 이행될수 있도록 도에서 협조하고, 특히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생활안정비를 지급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 군, 소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이 피해현장을 조사하고 있고,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서 숙박이 불가능한 이재민들에게 숙식을 지원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핵심 피해지역 가구수는 56가구이며 이중 30가구 주민들은 집에서 숙박하기 어려워 콘도등 별도의 주거를 제공했습니다. 내일은 전 가구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개보수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 특히 포탄 오발사고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현장에 마련했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4.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재난안전대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거나 대안 마련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