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4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친환경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도시녹화 확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민의 대변자로서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인 만큼, 기반시설 조성과 주택공급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산 다울관광농원에서 관내 청소년 30가족(총122명)과 함께 청소년 가족 캠프 ‘초청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청캠핑’은 초여름에 떠나는 청소년 가족 캠핑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산시 최초로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 공동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HD현대오일뱅크, (재)서산시복지재단, 충남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 텐트 설치 ▲오징어 게임 ▲가족 한끼 만들기 ▲모닥불 영화 상영 및 불멍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핑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는 곧 미래가 밝은 도시이며, 가족이 함께 웃고, 느끼고, 성장하는 이 초청캠핑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광 분야 전문가와 언론,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관광·MICE 발전을 위한 자문회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새만금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광레저 용지에 대해서도 고부가가치 개발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은 새만금의 주요 개발 현장과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매립이 완료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사업 현장과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고군산군도를 찾아 새만금만의 관광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은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과 새만금 입지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의 방향성과 투자유치 전략,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신속한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관광 잠재력이 높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화재 이후 복구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조희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음터널은 지난해 화재로 인하여 방음터널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면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로 운영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즉각 공사에 착수해 구조 안전을 확보하고,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터널 재시공을 최근 마무리했다. 복구된 방음터널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를 지나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구간으로, 신계용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음시설 개요와 공사 추진 경위를 보고받았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인근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높은 토지가격,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부지 확보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시 지역 안보 상황에 대한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적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제2506부대 3대대장, 서울구치소장,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06부대 3대대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2025년 을지훈련 일정 공지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각 기관의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점검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일상의 복합적 위협과 불확실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지역차원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년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 남호주에서 도내 수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 에들레이드 톤슬리 혁신지구를 방문, 재생에너지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뒤, 남호주 수소파크를 살폈다. 톤슬리 혁신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대학,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이 결합된 곳으로, 2008년 가동을 멈춘 완성차 조립 공장을 탈바꿈시켰다.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는 김 지사와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 충남도 방문단, 남호주 에너지광업부 라차드 데이 산업개발국장, 피터 볼튼 투자 책임자, 사인다브 팀하네 수석산업개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남호주 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청취, 의견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호주는 2016년 석탄화력발전을 중지하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 전력의 75%를 생산 중이며, 2027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남호주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단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됐으며,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미래와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도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기후급식 콘퍼런스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급식 정책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기후급식’은 지역 농산물 활용, 저탄소 식단 구성,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모델이다.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과 세션 발표,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기조 강연과 함께 세션 1 ‘기후급식 정의와 국내외 추진 사례가 진행되며,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유니세프(UNICEF)가 참여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세션 2 ‘지속가능한 기후급식 체계로의 전환’(저탄소 식단, 지역 먹거리 순환 등)과 세션 3 ‘세상을 건강하게 바꾸는 기후급식’(공공급식 확대, 정책 제안)이 이어지고, 발표 후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탄소발자국 비교 식단 전시, 저탄소 레시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1위로 최고의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62.6%)보다 9.6%p 높은 수준으로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1%p 증가한 60.7%, 남성 고용률은 81.9%를 기록하여 전국 시 단위 1위를 유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창업센터등을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자격증취득 및 직업교육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를 훈련함으로써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및 전시직제편성 ▲비상식량 체험 ▲비밀반출훈련 ▲안보강연 ▲심폐소생술 교육 ▲시설·동원교 재배치 훈련 등이 이어졌다. 또한, 19일~20일 화생방 방독면 착용훈련, 19일~21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 병행되면서 실질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 참여 확대였다. 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사진전 ▲지역주민 대상 안보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훈련 분위기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에코백, 핸드크림,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3조 7,06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4,254억 원)보다 2,809억 원(8.2%)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378억 원(8.3%), 특별회계 431억 원(7.7%)이 각각 증액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규 사업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가 필요 예산이나 안전 관련 예산 등 반영이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지난 8월 13일 발생한 시간당 최대 121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 ‧ 공원 ‧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관련 예산 39억 원을 배정했다. 여기에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을 포함해 총 51억 원을 우선 투입, 시민 불편과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 안전 관련 사업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추가 설치 공사 21억 원 ▲탄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15억 원 ▲장진제2교 재가설 15억 원 ▲가화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5,76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령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족봉사단과 봉사단체, 초·중학생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항일정신 되새김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가족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초·중학생 120여 명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광복 80주년 특강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 편지 쓰기와 선물 포장과 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 봉사단 10여 명은 무더위에 삼계탕을 만들고 고추장과 된장, 진간장 등을 광복회 수원시지회에 전달했고, 가족봉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박낙연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 걸 많이 배웠다”며 “우리나라가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게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삼계탕과 선물을 직접 배달한 가족봉사단 고은씨 “독립운동가 후손이 모여 사는 곳에 삼계탕과 선물을 전달했는데 마음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11시 30분, 여성플라자(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내 서울시 공공예식장 ‘피움서울’ 개관행사에 참석했다. ‘피움서울’은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국제회의장을 예식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예식장이다. 예식이 없는 경우에는 국제회의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 시장은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는 모든 이들의 밝은 미래를 바라며 ‘피움서울’ 현판 조명을 점등했다. 이어 결혼식장 내부를 살폈다. ‘피움서울’은 예비부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넓고 고급스러운 리셉션 공간,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 대형 LED 스크린 등 최신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식 준비 공간도 마련돼 있어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오 시장은 “공공예식장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개관한 ‘피움서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아름답게 결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준비되는 모든 공공예식장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야간과 주간 근무자 전원과 관계기관 근무자가 참석해 24시간 운영된 종합상황실의 전날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당일 위험 요인과 조치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사태 가정 실시간 하달 메시지 처리 현황 ▲기관 간 공조 상황 ▲주요 시설·취약계층 보호 대책 ▲언론·대국민 안내 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시장 주재로 즉시 실행이 가능한 지시 사항이 부서·기관에 실시간으로 하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장 주재 일일보고를 통해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에도 끊김이 없는 상황전파·의사결정·현장 집행 체계를 확립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준비 정도 및 특성을 분석한 ‘직업계고 재학생 취업·진로 준비 유형별 지원 전략’(고용이슈리포트 2025-07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업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 재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7.8%가 졸업 후 취업 대신 대학진학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활동을 우선하더라도 학업을 병행하거나 경제적 기반 마련 후 진학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약 42%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졸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결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 및 진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신의 ‘열의와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열의와 자신감’의 상승은 학교생활 만족도와 담임교사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영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내부 카페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중요한 만큼,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은 을지훈련 기간에 맞춰 평시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초기 대응자로서의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자리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우수 수료자들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 수료자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구조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단계별로 교육 담당자가 간단한 피드백을 제공해 공직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민근 시장도 이날 심폐소생술 시연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의미를 더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