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두차례 진행한다. 이번 명절 프로그램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우리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회기로 구성된 명절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떡 만들기다.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며 떡의 유래에 대해 알고 직접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입소생들이 직접 만든 떡을 인근 유관기관에 전달하며 타인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한다. 추석 당일은 명절 민속놀이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 진행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추억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9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는 작년 8월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3월 초 완료되면서 문화재단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시는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고,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설립 경과를 설명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제규정 ▲정관안 ▲2024년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이행하고, 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10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파주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의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을 참석하고 두 도시 간의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9월 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사세보시로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교류 15주년을 맞아 사세보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파주시 대표단은 사세보시를 대표하는 ‘시사이드 페스티벌’을 참석해 상호 돈독한 우애를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20회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9월 7일부터 8일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요사코이 공연 등이 펼쳐지는 사세보시의 대표 여름 축제다. 이번 방문에서는 개막식 참석 외에도 관광도시 사세보시의 관광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파주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민간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 회원들이 동행해, 향후 민간교류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파주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주민자치박람회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전시마당, 체험마당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8개 동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통무용, 국학기공, 댄스, 타악기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등을 전시한다.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지 주민자치 특화사업, 마을리빙랩,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새빛톡톡, 시민배심법정, 청개구리스펙 등 수원시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지난 5일 금이동네 야외공원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밖으로 나온 복지’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더 쉽게 복지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고용 상담 ▲심리 지원 ▲지역자원 서비스 안내 ▲문화 체험관 ▲자원봉사 안내 등 총 45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소개하는 ‘복지콘테스트’와 일일사회복지사증을 발급해주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트롯가수 송민준 팬클럽에서는 지난해 행사 때에 이어 70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가 ’가스앱 캐시‘로도 지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여 감축률에 따라 지원금을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현금과 그린카드로 지급되어 왔으며, 9월 4일부터 ’가스앱 캐시‘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서 가스로 난방을 이용하는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가입 세대는 2만 8,763세대이며, 이는 2023년 기준 경기도 내에서 수원, 안산 다음으로 3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주시의 도시가스 사용 세대 중 가스앱을 사용하는 세대는 약 8만 5,000세대로 가스앱 캐시 도입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환경지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인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의 사업 대상을 시 제작 모든 현수막으로 확대했다.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는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를 위해 기존 원단과 친환경 원단의 가격 차이를 보상하는 제도다. 친환경 소재 사용에 대한 지원 신청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승인 결과도 모바일 알리미로 제공되어 관내 옥외광고사업체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달부터는 파주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의 실내외 현수막 등 시 제작 모든 현수막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가 환경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옥외광고 실천에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으로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도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용 현수막 광고주도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게 되면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에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현수막 홍보를 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대~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안산시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에서도 인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라며 “인구교육을 지속 추진해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SUWONMESSE)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꿀작(꿀생강청) ▲애플러스(식혜) ▲비네코(와인식초) ▲태경F·B(오미자) ▲아이비(허니문와인)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인삼열매농축액) ▲광이원(전통장류) ▲팜스토리(삼색포도) ▲농업회사법인 달빛담은(땅콩버터) ▲서암벌꿀(밤꿀) 등 도내 10개 업체의 61개 물품이 있다. 도 농진원은 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를 위해 할인과 시식·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 내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르지만 똑같아!’는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황선애 작가는 2023에 출간한 ‘우렁 소녀 발차기’ 작품을 주제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필요성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선애 작가는 대표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비롯해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우렁 소녀 발차기’에서 보이는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발표와 간단한 게임을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기흥구 마북동 칼빈대학교 강당에서 개강 수련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ESG 혁신人(IN) 지역 커뮤니티’ 특별 강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 시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조건 – 상상하고 도전하고 창조하라’를 주제로 1시간 20분에 걸쳐 강의하며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 미술작품 등을 통해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시정을 운영할 때 다짐하는 것이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도하고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무엇을 하기 전에 실패하면 어쩌나 겁먹지 말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상도 하고 도전도 하고 시도도 해보자는 것인데, 실패한다 해도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고, 원인을 분석해 보완한 뒤 다시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변화와 혁신이란 이런 시도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칼빈대 학생 여러분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면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노후·밀집 주택지역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소방청 누리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발생 비율은 전체 화재 대비 18.3%로 빈도는 낮지만, 사망자 비율은 45%가 넘어 다른 장소의 화재에 비해 사망자 발생 비율이 약 2.5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소방차량 진·출입이 곤란한 노후·밀집주택지역 등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후·밀집주택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순차적으로 보급하는 것은 필요한 일로 판단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67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 147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다. 월 단위(주 40시간)로 환산하면 243만 9030원으로 올해보다 4만 1800원 증가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지급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 개념이다. 시는 지난 5일 용인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보다 1640원 많다. 내년 생활임금 결정으로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 등 145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5년 생활임금 1만2,152원은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2,122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10원보다 5만4,758원이 오른 253만9,768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다. 202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5일 제269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송승환 의장을 주축으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지난 4일 서구의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전문강사의 부패․갑질 행위에 대한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 ‘앞으로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서구의회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용관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9월 5일자로 취임했다. 김용관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과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림보호국장 등을 역임한 후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관 청장은 취임 이후 각 부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3명,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비롯해 여주시 담당자 등은 북내면 여강중학교 개축현장과 여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현장을 찾아 전도, 폭발, 화기, 추락 등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와 현장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9월 4일 기준으로 557개소를 대상으로 976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945건의 시정요구와 1,402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9월 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중리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와이엠시에이(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중리동 평생학습동아리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과 ‘에오라지’의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지고 푸짐한 만찬까지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님들과 열심히 준비한 경로잔치에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라면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따뜻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실로 그리는 이야기! 쉽게 배우는 뜨개질’강좌에서는 뜨개 강사 차효순 휴먼북이 뜨개질의 기초와 다양한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2주간 △손뜨개 기초, 수세미 뜨기 △텀블러 커버 뜨기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던 중 휴먼북 뜨개질 강좌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내가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차효순 휴먼북은 “뜨개질은 단순한 손작업을 넘어 마음을 가다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수강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또한 휴먼북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요즘 더욱더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강좌는 △김은숙 휴먼북(나를 찾아 떠나는 명리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더욱 가치롭게’라는 주제로 위원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는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인지 감수성·민감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장재 지역복지분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교육은 그러한 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2명의 위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며 시민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