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 자전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주간 홍보 영상,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5명)에 대한 표창전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시흥시 양성평등주간 강령이 적힌 응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협력한 ‘디지털 성범죄 오엑스(OX) 퀴즈’와 ‘시흥시 배려주차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사)여성의전화가 주관한 맞은 바라기 영화제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공평한 양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총 3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꾸러미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눴다. 명절 선물 꾸러미에는 김, 식용유, 참기름, 간편식, 쌀 등 총 14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 노인과 1인 중장년 가구 등 고립 위기가구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인열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 포장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면서 명절이 달갑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선물을 준비한 것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며 꾸러미를 전했다. 꾸러미는 한과, 김, 소고기 등 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봉사단체에서 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사업의 실천 성과를 평가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후반기 시민평가단 30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시민평가단으로 선정된 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하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공약을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가단은 ▲도시건설(71건) ▲교육문화(43건) ▲경제환경(61건) ▲행정복지(37건) 등 4개 분야 총 212개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제언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시는 전반기(2022년 11월부터 2024년 6월)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민평가단 운영회의와 분과별‧전체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 이행 실적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후 올해 6월 말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9건(47%)을 완료하고 98건(46%)은 진행하고 있는 등 전체사업의 93%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 수립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주민들에게 원활하게 홍보하기 위해 43명의 ‘공동주택 정책 제안‧홍보 UP 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처인구 1개 단지, 기흥구 24개 단지, 수지구 18개 단지 등 총 39개 단지 공동주택의 입주민이거나 관리업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 시의 공동주택 정책을 입주민들에게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며 “여러분이 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책에 대한 반응과 견해 등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성복동의 한 서포터즈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숙지해야 할 법규 등 전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4월 진행한 시민 대상 시 공모전에서 입상한 10개 작품을 9월 한 달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신영진 작가와 협업해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인 ‘시민에서 시인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10개 작품이 뽑혔다. 대작은 그리움(조영채)과 복수(이휘서) 2개 작품, 우수작은 그네만 탔었는데도(고은희), 지하철 노선도를 보며(김민솔), 핸드폰을 놓쳤다(임영주), 저 언덕 넘어 세상(김달호), 우리 엄마는 울보(장서윤), 윤슬(김윤정), 달라진 인생(김예령), 민들레(강현수) 등 8개 작품이다. 선정된 10개 작품은 신영진 작가의 작업으로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시는 대작으로 선정된 복수(이휘서)를 9월 말까지 롯데몰 수지점 미디어타워에 전시하고, 나머지 9개 작품을 수지도서관 1층 로비에 영상으로 전시한다. 용인시 도서관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시가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경험은 시민 작가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용인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에서 용인시장상을 받은 김하루(용인중 3학년) 학생의 ’지구 지킴이의 자질이 있어요!‘와 용인시의회의장상을 받은 이대환(신갈중 3학년) 학생의 ’밥상 위의 위기‘ 등 수상작 29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 교육장에서 19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웹툰을 공모했다. 심사는 유승하, 황경택 만화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을 맡은 유승하 만화가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고 작품 수준이 높은 데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잘 녹여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실천과 기후 위기 시대의 생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지난 8일 용인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연극제를 끝으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달 31일 막을 올린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8개 시민연극 단체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였고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연극제 단체상 대상(경기도지사상)은 강동아트시민연극(서울)의 ‘만선’이,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은 대전직장인극단 시시콜콜(대전)의 ‘궁전의 여인들’이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각각 상장과 트로피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연기상은 ‘한여름밤의 꿈’에 출연한 시민극회 우리 소속의 임대성(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배우와 ‘만선’에 출연한 강동아트시민연극 소속의 박경순(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배우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기간 동안 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가동에 있는 화성-광주고속도로 ‘서용인IC’ 진입 차량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용인IC’ 진입로가 있는 삼가역에서 효자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중부대로 약 800m 구간에 약 150m 길이의 유턴차로를 마련한 것이다. 구는 이와 함께 운전자 혼란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신호기와 LED 표지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새롭게 마련한 유턴차로는 처인구와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교통안전시설과 신호 운영 방안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유턴차로를 이용하면 시청에서 효자고개 방향 진출 차량은 용인미르스타디움 교차로나 용인효자병원삼거리까지 약 1~2㎞를 우회하지 않고, 유턴차로를 이용해 곧바로 ‘서용인IC’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유턴차로 개통으로 ‘서용인IC’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했던 차량들을 분산할 수 있어 해당 지역에서 출·퇴근 시간 상습적으로 일어났던 교통정체 현상을 일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청에서 삼가역을 거쳐 효자고개로 향하는 지역은 ‘서용인IC’로 진입하는 차량과 용인대, 기흥역으로 이동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6일 오남읍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청소년지도위원, 오남봉사나눔터, 관계공무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도원들은 오남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학원가, PC방 등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주류, 유해 약물 등 판매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2024 주민총회 관고 피크닉을 지난 3일 15시 설봉호수 폭포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2025년 관고동 주민자치사업 의제인 사음저수지 공원 조성(사음1통 로고젝터), 설렘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독거노인 집수리, 설봉공원 음악 콘서트 등 4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관고동 가정 문패 만들기, 설봉 굴다리(교각) 벽화사업 2건의 의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에코 클린 챌린지 사업도 함께 홍보하여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환경을 가꾸는 역할 참여를 강조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학습 득템 데이 운영으로 수강생의 작품을 나누는 이벤트를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즐거운 총회를 마무리했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주민들의 관심에 놀랐다며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관고동의 미래를 기대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뒤 초대중앙교회 주차장에서 진행한 ‘2024년 제3회 증포동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발굴 선정한 자치 사업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하여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5년 증포동에서 추진할 마을 의제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는데, 총회 개최 전 주민자치회에서는 3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고,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현장 투표를 하고, 이를 온라인 투표와 합산한 결과로 3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는데, 1순위는 481표를 받은 ‘실버힐링 테라피(플라워&블록)’의제가 선정됐다. 꽃등 원예 수업으로 어르신의 마음을 힐링하고, 블록을 이용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순위는 431표를 받은 ‘증포동 둘레길 걷기대회’, 3순위로는 344표를 받은‘주민자치와 떠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창동주차장을 시작으로 한글주차장까지 전체 371면을 12월 개장을 목표로 보수공사에 승강기까지 더하여 설치해 주차 편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2곳 주차장은 여주시 중심 상권에 위치한 주차장으로서 시민들이 찾기도 쉽고, 이용률도 높아 여주시는 발 빠르게 새로 단장하여 12월 2일에 산뜻한 모습으로 재개방한다고 한다. 이번 공사에는 창동·한글 주차장 옥상방수 · 철재구조물 도색과 한글주차장은 승강기 설치 등 2곳 모두를 재정비하기 위함이며 우선 창동주차장은 이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191면을 75일간 “임시폐쇄”하여 재정비하고 한글시장주차장은 이달 한글시장상인회 행사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 이후인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0면을 64일간 “임시폐쇄”하고 재정비하기로 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주차장 보수공사와 더불어 승강기 설치는 공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주시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원 및 도로변 녹지를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작업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도로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인 13일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내 791개소 공원․녹지를 비롯한 도로변 띠 녹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등 정비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추석 이후에도 가로수 전지작업과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한 띠 녹지 관목 보식 작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도로변 녹지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관내 공원, 녹지, 쌈지공원, 가로화단, 띠 녹지 등을 대상으로 제초, 예초, 관목 전지, 덩굴 제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금곡동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가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실학박물관 관람과 찐빵 만들기 체험, 다산생태공원 산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혼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바람도 쐬고 만들기 체험도 하고 친구도 만들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오신 분들을 보니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승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드린 보람찬 날이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이 부담스러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7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일대에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가족, 이웃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무대 ▲버블쇼 ▲다솜지역아동센터 하모니카 연주 ▲금관앙상블 ▲소리바람의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탄소중립 ▲힐링 ▲건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목감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광장’도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성국 동장은 “마을 주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마당 축제를 준비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6일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부처님 오신날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청룡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룡사의 기부 덕분에 이웃 간에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