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식품 총 274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적합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한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177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한 97건 등 274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품목은 ▲전통주, 참기름 등 가공식품(60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11건) ▲냉면 등 조리식품(71건) ▲시금치 등 농산물(77건) ▲민어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55건) 등이다. 검사 내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등 식품 유해물질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잔류농약 471종 등이다. 검사 결과 사양벌꿀 1건에서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 함량이 102.0mg/kg로 기준치(80.0mg/kg 이하)의 약 1.3배 검출돼 식약처 등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으며 나머지 제품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행복 꾸러미를 구성하기 위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관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추석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행복 꾸러미는 과일, 참치 통조림, 김, 라면,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받는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사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명절 연휴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폰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을 계기로 올해 2월 처음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해 실행하는 것이다. 도 사경원은 전국민 대상 참여 홍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진 누구나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주소로 CJ대한통운이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를 배송하면 휴대전화를 넣고 최종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폐전자제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3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파래김, 견과류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월곶동 협의체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꾸러미를 나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정연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경기침체와 실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나눔의 노력이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월곶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소래너나들이센터 소속 동아리 ‘소.고.취(소래너나들이 고상한 취미)’와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 행사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천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고상열 회원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소래너나들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을 찾은 도민분들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2024 가을 독서로 업앤다운 행복 충전’ 문화의 날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의 날은 독서, 공연, 체험, 강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즐거움, 행복감을 업(up)하고 친환경 야외도서관에서 즐기는 책과의 소통으로 탄소배출과 도민의 축적된 피로감까지 다운(down)하며 즐기는 행복 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8일과 10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방문하면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9월 28일에는 ‘2024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행사와 연계하여 ‘아들 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저자 김유라 작가의 ‘자녀경제교육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민마켓, 평화 오아시스, 독서페스타 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그림책 동화 샌드아트 ‘무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 통장협의회는 월 4회 매주 월요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랑의 반찬 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반찬 배달은 동 특화사업으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반찬을 준비하고 이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통장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고위험 가구 점검을 함께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 복지 행정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찾아간다. 연휴 초입에는 용인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아임버스커’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휴 마지막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추석특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가 개최되어 용인 시민들의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연휴 첫날 9월 14일에는 모현 외대 공원에서 코믹마술, 퓨전국악 공연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정문 광장에선 색소폰 연주와 마임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연휴 둘째 날에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대중음악, 벌룬 퍼포먼스, 왁킹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공생광장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9월 18일,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가을 낙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정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짜리 50포를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깨끗하고 청결한 시흥시를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정왕2동에 사는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백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는 청수정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9,610원보다 50,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매화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에 있는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쌀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을 앞두고 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겸 제16대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된 백암농촌지도자회, 원삼농촌지도자회와 17명의 우수회원이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농업 현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김성겸 회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원 여러분이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용인은 많은 변화의 가운데에 있으며 그 중심에서 주축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농촌지도자들이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면 앞으로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고 시의 농축산물 소비도 활발해져 농가 경영 안정과 농축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다른 고장에서 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6일과 9일 과장 광고가 포함된 분양 현수막과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442건을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는 올 초부터 지난 8월까지 주민들의 불법광고물 불편 민원 신고가 3449건 접수됐다. 신고 대상지는 신갈동과 구성동, 보정동, 영덕동 등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과와 용역사 관계자 등 9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다발지역인 이들 4개 동을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집중 단속을 했다. 구는 추석 연휴가 지난 오는 19일에도 추가로 단속을 벌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구는 동백역‧초당역 일대 교통섬과 신갈외식타운 일대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이 게시되는 지역 내 9곳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단속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허위 정보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지역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찰서, 일선 지구대 등에서 청렴·인권 의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위 진정사례 소개 등을 통하여 인권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 11일 용인동부경찰서, 12일 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 및 부천원미서 중앙지구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소속 경찰관들에게 청렴·인권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티커, 전단지, 어깨띠,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홍보물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자 한다. 경기남부경찰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경찰 조직 내 청렴도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일 포천시가 제출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포천시 영북면은 과거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지역이다. 1950년부터 약 20년간 미군을 대상으로 한 상점들과 숙박시설 영업이 성행하면서 최북단 상권 중심지로 발전했으나 1970년 미군부대 철수 이후 상권이 급격히 쇠퇴했다. 현재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상권 회복과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1년 10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에 대한 기반시설과 가로환경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관광객을 위한 스타트업허브센터 및 주차장 조성, 노후주택 및 상가 정비를 통한 가로환경정비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물가‧보건의료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반, 수송대책반 등 12개 반에 직원 206명을 배치, 연휴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화재나 태풍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수송대책반은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이 막힘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포트홀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편다. 또 연휴 동안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용인중앙시장 인근 중앙공영주차장과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19곳의 부설 주차장과 노외‧노상 주차장 20곳을 무료 개방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와 민속 5일장을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땅콩, 강정, 표고버섯, 참‧들기름, 깨, 떡, 과일, 전, 닭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추석 명절 다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용인중앙시장에 ‘무료 배송 서비스’가 생긴 뒤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다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무료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하며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에 들어선 이 시장은 생활 숙소, 식당, 운동장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소고기, 닭강정,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인절미와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며 “얼마 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사 자리에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동생들인 여러분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그 모습이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뒤뜰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이어갔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성공시켜 얻은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게임에서 모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하며 즐거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처인구 고림동 소재 긴급지원주택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한 주거 위기가구를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다. 지난 5월 이곳에 입주한 A씨는 개인적 사유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당한 뒤 막막한 심정으로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시의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아들과 함께 4개월째 거주하고 있다. 시는 옷가지나 살림살이 하나 없이 거리로 내몰린 A씨를 위해 TV나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과 이불, 주방용품, 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A씨 가족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생필품 등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직접 챙겼고, 퇴소하는 날까지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살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생계를 이루며 살아오던 거주지를 잃은 심정이 참담했겠지만 시가 마련한 임시거처에서 조금이나마 회복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10월이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텐데 사용하던 수저나 그릇 등을 가져가셔도 되며 이사에 도움이 된다면 관용차량을 지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A씨는 “외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5일까지 도시의 성장관리계획 변경 수립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한 이후 6개월 동안 제도의 정착을 위해 설명회를 열고, 시행지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 의견을 바탕으로 성장관리계획 기본목표는 유지하면서 현장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 개선안을 마련했다.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개설 분야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진입도로 개설 기준을 완화했고, 연접개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폐지했다. 건축물 용도계획 분야에서는 주거형 및 산지관리형에서 데이터센터를 불허용도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주거형 지역에서 ▲유형 지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종교시설(봉안당)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일부) ▲동·식물 관련 시설(일부) ▲묘지관련시설 ▲장례시설을 불허용도로 추가 지정했다. 또, 옹벽기준 분야에서는 ▲공장 ▲창고 ▲판매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등 경제산업시설에 대해 1단 최대 옹벽 높이를 종전 3m에서 5m까지 가능하도록 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아울러 기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