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에서는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2기를 운영한다. 본 과정은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 일 주말 과정으로 총 5일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드론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 비중을 높여 피교육자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재직자들은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종상 단장은 “1기 수료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기 과정 역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드론 촬영 실무 등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진로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UAM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덕드론비행장과 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도심형 항공(K-UAM) 버티포트, UAM 정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는‘고양 드론·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됐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전통 예법인 사례(四禮: 관례, 혼례, 상례, 제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행사의 관빈(冠賓 : 관례 주재자)으로 참석, 남자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우고 전통 성인복을 입혀주는 관례(冠禮)를 직접 주재했다. 이어 전통 차를 올리는 ‘다례(茶禮)’,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을 차례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기정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계빈(笄賓 : 계례 주재자)으로 참석, 여자 성년자들에게 비녀를 꽂아주고 성년 선언을 이끌며 전통 의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0,000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유튜버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실시간 소통 판매자(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이 참가하여 전국의 식품과 지역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다. 계룡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건립,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웰니스 행복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웰니스 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시점에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대형 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13일 천안역을 비롯한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사 현장도 찾았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과 천안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으로 구성돼 설립된 재생리츠가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 4만 1,176㎡를 개발한다. 총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복합스포츠센터, 복지문화공간, 공동주택 등을 조성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권한대행은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 대표 23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성장에 장애가 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23개의 현장애로를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과 조달청의 조치계획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달청 위탁 확대 건의에 대해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여 위탁 대상 범위를 현행 10억원 미만에서 20억원 미만으로 두 배 확대한다.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직접생산 확인 의무 한시적 유예 건의에 대해 산불피해 관련 직접생산 예외 특례를 받은 기업에 대해 타업체 협력 생산을 통한 납품을 허용하는 한편, 산불피해기업의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적용을 올해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융복합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구분이 어렵다는 현장 애로에 대해 일반품명과 융복합품명의 구분을 위한 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 학교 밖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또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심의(승인)한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활용해 이뤄진다. 교육 유형은 ▲수업인정형 ▲학점인정형 ▲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수업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이 정규 일과시간 내 참가해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다문화 분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 ‘학점인정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일과시간 내외를 포함해 운영한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심이다. ‘경험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정규 일과시간 외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성, 문화예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혁신과 외국어교육 다양화로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컬 융합 인재’를 기르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은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선도학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선정했으며 5월부터 운영한다. ‘선도학교-LAON’의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AI 펭톡’과 하이러닝 ▲(중등)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선택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교별 특색있는 외국어 교육과정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외국어 수업 ▲주제 중심·교과 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글로컬 융합 인재를 위한 특수외국어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도학교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국민평가 부문에서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구분되며, 각 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시와 도를 나누어 평가한다. 이 중 국민평가는 국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두 사례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리는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광선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현장을 살피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보건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마지막으로 단독 청사를 갖추게 되면서, 동구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부지 선정, 시설 기준, 예산 집행 등의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서 김운남 의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구보건소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된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제는 이 공간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예산군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330km,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남북 위주의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 구간을 해소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자원을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간 교류 촉진,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계룡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피는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어르신 약 100여 명을 모시고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우리 가족 사랑 사진전을 통해 가족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글로벌 챌린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박 9일간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발음 교정, 여행·면접 상황극, AI(ChatGPT) 기반 영어 학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34세 청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청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전 영어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지역 대표 품종인 미호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동농협,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 씨에스조선푸드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 ‘미호벼’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미호벼의 안정적 수매 ▲온라인 중심의 판로 확대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홍동농협은 관내 농가로부터 미호벼를 수매·공급하고,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5년에는 50톤 납품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연간 500톤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홍성군은 미호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원 등 기술적 뒷받침을 제공하여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협과 온라인 유통기업·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월 7일 국회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이번 대선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민·관·정 정책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주관으로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이개호, 신정훈, 박수현, 황명선, 서왕진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 수등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초대국가물관리 위원장을 역임한 허재영 상임고문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 복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굿둑이 필요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지금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의 생태계 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조기대선이 실시되지만, 지역의 사정을 감안하여 국회차원에서 반드시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은 백제시대부터 물산과 교역의 핵심통로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간이었다. 또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장어, 참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