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르반틴 국립병원이 주관한 ‘제1회 K.A.T 2025(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이 11월 1일~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 협력 확대를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대형병원 교수진 5명, 개원병원 원장 5명 등 총 10명의 키닥터(Key Doctor)가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을 선보였으며, 350명 이상 베트남 의료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의료기술협회(KBIT)와의 현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보건국 및 베트남 보건부 산하 기관의 공식 후원 하에 이뤄졌으며, 베트남 르반틴(Le Van Thinh) 국립병원 내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김백규 교수, 리본의원 김병선 원장, 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 등 10명의 한국 의료진이 14시간에 걸친 피부미용·성형 라이브 수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성남시의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자리에서는 성남시 주요 현안과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의원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AI·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1월 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축제 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 ON은 䃰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법무부장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정광호 양주YMCA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양주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축제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등 17개 청소년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라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도레이첨단소재㈜(대표 김영섭)가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를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활 필수 소재부터 산업의 핵심 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에 가장 먼저 자리잡은 선도기업으로서, 총 885억 원을 새만금산단에 투자했으며, 약 21만㎡ 부지(임대)에 공장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2016년 4월, 1호기 가동에 이어 이번 완공된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는 자동차·전자·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시설로, 이번 2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급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PS 2호기는 국내 첨단소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 올릴 핵심 인프라로 새만금산단의 소부장 전략 거점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은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투자와 일하기 좋은 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10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화장품·율무차 등 율무 가공품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됐으며,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상황은 폭설·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영업소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대형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대응에는 오산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했다. 훈련은 ▲다중추돌 현장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유류 유출 대응 및 환경 방제 ▲영업소 화재 차단 및 시민 대피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현장을 구성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오산시는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사고 보고, 상황전파, 초기 판단, 지휘부 보고 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5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업계 전문가와 자문위원,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T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총 16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사전 안전컨설팅 실시 ▲초대형 텐트형 쿨존 확대 등 폭염 대응 혁신시스템 도입 ▲브리티시 팝의 전설 ‘펄프(Pulp)’의 첫 내한 공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인천시 기부금 2천만 원 달성 및 지역 F·B업체 우대 운영으로 지역 상생 실현 ▲2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만족도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평내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함께 희망의 나래를’ 위로회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회협동신문사가 주최하고 (사)이웃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예배·기념식 △표창 수여 △식사 및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가을날,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마음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회협동신문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로회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양주시민과 반려인 가족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이 준비되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하나되는 즐거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동아리 청렴빙고 퀴즈대회 및 연간 활동 보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동아리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캠페인·청렴 영화시청·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형 청렴퀴즈 ‘청렴빙고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청렴빙고 퀴즈대회는 청렴 관련 법규, 이해충돌방지제도, 음주운전·선물수수 금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문제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청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실천과제(예: 청렴 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를 논의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렴은 지루한 규제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며,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게 참여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식재료 유통 효율화, 푸드테크 활용, 외국인 고용 확대, 지역 외식수요 창출 등이 주요 해법으로 언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외식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현장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가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열린 임시이사회와 오전 11시에 진행된 임시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감사 선임의 건 ▲임시총회 개최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이사 위촉 ▲감사 선임 ▲정관 일부개정안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명열 센터장은 “이번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를 통해 센터의 정관 및 규정 등 운영 체계와 혁신적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및 사원등 모두 37명이 참석했으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김포 풍년마을), ▲ 운양동 1곳(김포 가구단지)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이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평균 50개 점포로 구성) 골목형상점가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면접을 진행해 최종 35명을 시민평가단으로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평가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별 토의를 통해 공약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도 함께 나눴다. 시민평가단은 11월 6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의 조정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층 토의를 진행한 뒤, 11월 20일 3차 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공약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시민평가단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부천의 공약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단지를 찾아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찾아 일일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 역할을 하며 수질을 검사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시음한 이재준 시장은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도계를 활용해 워터코디와 함께 탁도 검사를 했는데, 0.09NTU로 기준치(0.5NTU) 이했다. 잔류염소, 철(Fe), 구리(Cu)는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했고, 수소이온농도(pH)는 기준에 적합했다. 불쾌한 맛과 냄새는 나지 않았다. 해당 공동주택단지는 2024년 6월과 올해 여름에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있었다. 수압이 낮아 불편하다는 민원도 있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6~11월 팔당원수의 남조류 증가로 인해 파장정수장(표준처리방식)에서 급수받는 세대에서 수돗물 냄새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파장정수장에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민원이 발생하는 시기에 수질 검사 횟수를 늘리고, 민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3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호건 의원은‘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강화 촉구’에 관하여, 이인순 의원은 ‘성북구 발달장애인 돌봄과 자립을 위한 정책 제언’에 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운영위원회 양순임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옥 부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박영섭 위원장, 행정기획위원회 정해숙 위원장의 심사 결과 보고가 차례로 이어졌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향후 2026년부터 10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개발 기금 조성 계획안과 2026년도 300억 원을 반영한 기금운용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한 도의원,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풍부한 교수, 연구원과 기금운용 또는 기금 관련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 12명을 위원을 위촉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13명의 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 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 후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현황 및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의 평택투자사례 발표와 기업1:1 맞춤형 투자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 기업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평택시와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