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2차 항해통신 및 수색구조 전문위원회(NCSR) 회의에서 한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해양디지털 신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선박이 항해 시 만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정보를 디지털로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발 중인 지능형 선박항해장비와 호주의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인터넷(IP) 기반으로 연결하여 선박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항행경보를 즉시 제공하고 안전한 항로계획(Voyage Plan)을 육상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국제 해양디지털 정보공유 플랫폼*(MCP)'에 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해양정보 서비스를 위 플랫폼에 등록하면, 개별 선박항해장비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2016년부터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동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호주, 핀란드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연회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해양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추진을 위한 비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까지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 ▲자원순환 촉진 ▲탄소 흡수원 확대 ▲시민 의식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건물 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확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친환경 건축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부문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의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시민 참여 환경 프로그램인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걷기 및 플로깅 활동 ▲해양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바다숲 조성'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가 꽃피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경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로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대산읍과 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동문2동,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동문1동·고북면, 3일 수석동·석남동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성연면, 8일에는 지곡면에서 이어져 관내 총 1만 8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경로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모든 경로 행사에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모니카로 ‘어머니 은혜’를 연주했다. 한편, 시는 각 경로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실전 중심의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소재)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참가비의 50%인 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1일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캠프를 단순한 회화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전형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는 교육 모델로, 실제 상황에서 말하고, 사고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땅, 무한한 나'라는 주제로 새로운 땅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자율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간척이란 새로운 땅으로 태어난 새만금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기법의 ‘꿈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시민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로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AI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시작돼 총 10회차, 4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데이터 라벨링 기본 개요 및 라벨링 직무 이해 △Tool(도구) 적용 실습 △실습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데이터 라벨링 관련 일자리 정보 제공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실무형 역량을 시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남구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기념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의정부시와 강남구가 함께한 올해 첫 공식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두 도시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데이비드 이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품격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양 도시의 우정과 예술적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는 2023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2024년 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친선기념 연주회’가 열렸고, 같은 해 11월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의정부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퓨전MC’의 합동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는 점차 다채롭고 활발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정부 재정의 출자 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펀드 출범 첫 해인 2024년에는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하여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들 펀드는 결성된지 수개월 만에 AI, 바이오, 로봇 분야 딥테크 기업 등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 출자에 나섰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2일 정기총회에서 KOFA 소속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 신임회장에 에어리퀴드코리아 인사부문 고성호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국세청 등 정부인사들과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및 주요 주한외국계상공회의소 임원들과 KOFA HR 정회원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호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SK 네크웍스 , Applied Materials Korea , 한국 BMS제약 ,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글로벌 외국계기업에서 만 33년간 인사경영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거쳐 현재 아시아 퍼시픽을 총괄하는 Head of Total Rewards, Asia Pacific 직무로 근무하고있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의 한국지사로서 1996년도부터 국내 주요 산업분야 (석유화학, 정유, 철강, 전자 산업 등)의 성장에 기여하고 친환경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용 가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고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토대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교실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도내 모든 학교는 범교과 학습 주제인 환경교육을 연간 2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의 삶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환경교육 수업 지원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유․초등)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생태 환경(중등) 등이다. 2025년 개발하는 자료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탐구․실천이 가능하도록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지수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관련 지식 ▲기후변화 감수성 ▲성찰 능력 ▲통합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능력 ▲실천 의지 지수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집중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 자료개발로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기후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그리고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이웃이 잔디 위에 모여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피크닉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노마딕드림홀이 새롭게 단장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천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충남 공주) 개교식에 참석한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개교를 위해 공헌한 교직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