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 간 다문화 및 어촌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백건하 단장, 가족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한 지원금 1천6백만 원이 여주시가족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3개 보를 관리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수력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육영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가족 중심 통합지원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지난 9일 성남시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소통간담회(5차)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성남 지역 1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정책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도민이 제안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일선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가 단순한 현장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도의회도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자원봉사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나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9일 오후 관내 폭염 대응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도로 살수차 등 주요 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137곳과 야외 9곳을 포함한 총 14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는 고정형 338곳과 스마트형 4곳을 포함한 342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고, 오색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6곳에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수차 2대도 투입돼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와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것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의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운행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옥외 건설현장과 논밭을 찾아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공간 마련 여부 등을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작업자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동연 지사가 찾은 곳은 ‘양서면 청계리 54-1’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에서 발신한 김동연 지사의 핵심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한다.” “(특검에 의해)출국금지된 어떤 야당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자료의 임의제출까지 해서라도, 특검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히는데 선제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제는 원안대로 빨리 추진하는 것이 답이다. 제대로 된 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속개되도록 경기도는 적극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정상은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저녁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의 미래상을 설명하며 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과 반도체 제조를 통해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 화성, 평택, 이천 등 경기 남부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데 민간투자 규모 622조원 중 502조가 용인특례시에 투자될 계획"이라며 "현재 용인시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면)‘,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가 그 세 곳”이라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강남대 윤신일 총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단국대 오좌섭 부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용인예술과학대 이현미 부총장, 한국외국어대 박정운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8일 관내 6개 대학과 진행한 ‘관학협의체 킥오프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참여 대학들은 관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협력사업을 비롯해 반도체고와의 연계사업,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여섯 개 대학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14일과 15일 무더위에도 8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특강과 간담회, 축제·체육행사 참석 등의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아침부터 밤까지 6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행사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참석하며 소통한 경우도 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첫 행사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약 500명의 지역내 탁구 동호인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2명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아 지난해 시장배 탁구대회를 신설해서 치르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며 "처인구에 탁구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잘 마무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9일 오후 5시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 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양평화약(주) 이형호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호 대표는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망이 간절했던 기억이 있다”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양평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 법령 검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4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측은 그간 무역원활화와 국경범죄 단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관세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사업 추진 동향, ②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③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 측은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시스템(EODES) 구축에 앞서 태국, 필리핀과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는 계획을 소개하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세안 측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24년 7∼8월에 시행한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합동단속 작전을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을 포함해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내·외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채용관’△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특성화고·청년존’△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을 소개하는‘일자리정보관’ △영화 동시관람 AR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4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있는‘부대행사관’등 4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청년존’을 신설해 관내 특성화고인 남양주고·금곡고 학생들은 물론,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이 진로와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2명의 주요 원작을 선보이며,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대표작도 공개돼, 예술적 가치는 물론 교육적 의미까지 더하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대 회화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예술로 응시한 작품들과 이후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한국 미술이 시대의 정체성과 감정을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조명하는 문화적 기록이자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미술의 흐름과 생명력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동안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최근 높아진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발맞춰 이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로 광역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6월 5일은 첫 번째 ‘국악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신설한 ‘국악의 날’을 기리기 위해 ‘국악 주간’을 마련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국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악의 날(6. 5.)’은 ‘국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락’이 실록(세종실록 116권)에 처음 기록된 날인 세종 29년 6월 5일(음력)을 기념하기 위해 정했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우리의 가무악을 기리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를 제작했다.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관악, 현악, 타악, 연희 등 우리 국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와 어우러지게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가로)과 가야금 안족(중앙), 상모(왼쪽)로 산을 형상화했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는 매년 ‘국악의 날’과 ‘국악 주간’을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6. 5.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식 개최, 국악방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