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정상은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한뜻으로 뭉치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었다.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게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할애,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날 즉석에서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 임 교육감은 특히 정담회 후에는 직접 청소원 휴게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세 기관장의 이번 합의에 따라 창문조차 없던 현재의 청소원 휴게실은 채광창을 갖춘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노동 존중이라는 가치를 위해 세 기관이 한뜻으로 뭉친 훈훈한 협치 사례가 만들어진 셈이다. 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일에 두 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스마트농업 현장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농업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5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AI 현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생육, 경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농가에 제공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이다. 대회는 스마트팜 등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 참가자 17명 가운데 상위 입상자 1~2명은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농업 AI 활용 경진대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진영 원예연구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역량을 높일 기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영농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실용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가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생산 시설에 이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의 연구소까지 유치해내며,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도의 꿈이 점점 커지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T 연구소는 특히 인접 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9월 12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28건의 구두질문 등 총 88건의 구정질문이 이루어졌으며,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정정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을 심사하고 10일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 미래복지위원회는 어울림플라자 건설 현장, 도시교통위원회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216억 5,242만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어르신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사용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치경찰사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12일 오전 9시 30분 광진구 양남초등학교(광진구 자양동)를 찾아 ‘초등안심벨’ 시연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양남초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보안관, 아동안전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1학년 교실을 찾은 오 시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안심벨’ 사용법을 직접 알려주며 “등하굣길 조금이라도 무섭거나 이상한 느낌이 들면 망설이지 말고 누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11일 기존에 초등학교 1~2학년에게만 배포했던 ‘초등안심벨’을 내년부터는 전 학년(36만 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등안심벨’은 긴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100㏈ 이상 자동차 경적 수준의 날카로운 경고음이 울린다.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뉴스를 보고 많이 불안했는데 어제 서울시가 고학년까지 안심벨을 나눠준다는 소식을 듣고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며칠 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불안이 커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31개 시군이 물류창고 설립 허가 기준을 두지 않거나 각기 다른 기준을 운영하면서 발생해 온 행정 혼선과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각 시군에 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표준 허가 기준에는 물류창고의 ▲입지 환경 ▲교통 환경 ▲소방 안전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에 관한 사항 등 도민들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포함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 또한 적극 반영됐다. 특히 “공업지역 내 물류창고는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원안에 있던 공업지역 물류창고의 길이ㆍ높이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는 물류창고 설치 자체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청년 주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의 확산과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인 ‘GOYANG ON! 청년로드’고양시 명소 찾기 사전이벤트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가지고 행사 당일(13:00~16:00) 내일꿈제작소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현장스템프 투어 ▲나사용설명서(저스피스재단과 협업) ▲AI 사생대회 ▲퍼스널밸런스, 향수·실버악세사리‧핸드폰스트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버스킹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AI, 우주, 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 안보리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수교 140주년을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활용 특강, 행복누림 시설 둘러보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춰 동아리 운영의 기획·홍보·운영 역량을 높이고,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특강에서는 김호석 (주)인사이트크루 대표가 ‘AI를 통한 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홍보 전략, 활동 기록·보관, 축제·행사 연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활용 방안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는 개인의 배움이 공동체의 신뢰와 도시의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통로”라며 “작은 학습 모임이 돌봄과 문화, 자원봉사로 이어져 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동아리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인문, 교양, 미술, 체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고양특례시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가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웹콘텐츠 창작 및 교육 전문기업 솔나미디어와 협력해 4개월간 총 14회차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으로는 ㈜스토리아크 이도경 대표, 웹소설 작가 이융희, 유준하 등 현직 웹콘텐츠 업계 전문가가 다수 참여해, 웹소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진흥원은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포함한 웹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신규 창작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내 웹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조별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웹소설 3편이 제작됐으며, 작품들은 9월 19일부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웹툰페어’ 고양특례시 공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미취학 아동 대상‘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미꾸라지의 포식 특성과 친환경 모기퇴치 원리를 이해하는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준비된 수조 속 미꾸라지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속을 들여다보거나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어 먹이를 주는 모습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미꾸라지가 미끌거리고 신기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을 배우고, 동시에 친환경 방역 사업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동장은 “이번 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이 생태환경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디지털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기업 (주)혜성씨앤디가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 브랜딩'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혜성씨앤디는 단순한 콘텐츠 납품을 넘어 기획, 제작,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혜성씨앤디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기술력에 있다. 다년간의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8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대구 청년창업주거 복합공간, 연산중학교 등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시장 검증을 마쳤다. 특히 혜성씨앤디는 여성기업 인증을 통해 5천만 원 이하 사업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강점이다. 나아가 혜성씨앤디는 일회성 프로젝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 중인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24시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 응급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정일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급의료의 중요성과 승격 이후 환자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령아산병원은 충남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령시를 비롯해 부여, 서천, 청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7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후 내원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진 만큼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남부권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상급의료기관 전원이송율 감소를 위해 거점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보령아산병원에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병역과 봉사에서 귀감이 되는 도내 10가문을 ‘2025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581가문이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됐으며 총 51개 가문이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참가신청을 했다. 도는 공적기간, 병역이행 업적도, 지역사회 공헌도, 지역 내 평판 및 인지도 등 4개 항목을 가중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가문을 최종 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구택환 가문은 한국(6·25) 전쟁 참전과 순직의 아픔을 겪은 1세대의 숭고한 발자취에 이어, 2대 구재삭 씨가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군인정신과 이웃 사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중은 가문은 조부 정극서 준장이 다수의 무공훈장을 수훈한 군인정신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안산시 수돗물 ‘상록수(水)’ 1.8리터 2,7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장기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 7일 기준 12.6%까지 하락해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지원 급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강릉시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자 주말에도 정수장을 가동하고 안산시 병입 수돗물인 상록수(水) 생산에 나섰다. 상록수(水)는 팔당호를 원수로 사용해 안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다.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나 닥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 시민들이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중심의 총 17건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심의·의결된 주요 안건은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누리소통망 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안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용산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형원, 이미재, 함대건, 황금선, 윤정회 의원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김형원 의원은 지역 행사에서 구민의 대표로 참석한 의원이 소개되지 않는 사례에 유감을 표하며, 구가 주관하는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