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4일 부천시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기업들의 발전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G-펀드가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확장이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참석한 기업대표님들께서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월 29일, 2024년 ‘교사 재교육 사업’의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사 재교육 사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하여 현직·예비교사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9개 사업단(2~5개 교원양성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사업단은 11월 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확정된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의 필수과제로 ➀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연수 비법(노하우) 공유, 성과 확산 등 상호 성장 지원, ➁ 예비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선, ➂ 소단위학위(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주관대학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동연수(워크숍), 연구회(세미나)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 권역 내 모든 교원양성대학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도록 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13명의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 신임장 제정 대상자(13명) :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파라과이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주한바레인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헬렌 에잇시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주한라트비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5일,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의학교육 주요정책’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제5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지역·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및 의과대학 학사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내가 자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정책 추진을 지켜봐 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1일 국토부의 운행계획 인가로 11월 2일부터 아산만 순환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며 “아산만권 도시간 교통 편의성을 높여 하나의 광역경제생활권 형성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노선인 만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라며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다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들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산만 순환열차는 홍성-당진-평택-천안-예산을 환승 없이 순환한다. 당초 203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도 예산 투입 없이 조기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해선과 연결된 신안산선 개통 지연으로 일부 구간이 단절된 서해선 복선전철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순환열차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도 홍성역부터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6일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 일대에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는 청소년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인터넷플랫폼 이용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인터넷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스마트폰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등을 사용하여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예방법 교육 및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찾아가는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최근 파주시의회에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도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전달한 도곡초 학생은 “우리가 열심히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해 주는 도곡초 학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곡초등학교는 매년 알뜰시장 도곡마켓을 열어 바자회 수익금을 초월읍에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18시에서 22시까지 밤시간에도 근무를 하며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와 같은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제1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169명 대상 설문조사와 25명의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5.3%는 월평균 25~30일, 86.9%는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4.9%는 정기 휴무일이 없고, 68.3%는 공휴일에도 영업했다. 또한 응답자의 72.2%는 18시~22시에 영업을 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여성 자영업자는 41.5%에 불과했다. ‘평소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9.3%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의 87.5%는 현재 사업체를 계속 유지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덕대게의 시즌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겨울철 별미’ 중의 별미인 영덕대게는 이맘때부터 제철로 접어들어 ‘영덕대게축제’가 벌어지는 ‘2월 말과 3월’ 초까지 절정이고, 연간 내내 발길이 이어진다. 영덕군과 대게는 ‘1997년과 1998년’에 방영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다 2016년 경상북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돼 반도의 변방이라는 접근성 문제가 개선되고 부족했던 관광인프라가 하나둘 갖춰지면서 영덕군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는 영덕대게가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10번이나 차지하며 수산물 부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영덕 강구항’이 2020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 1위’에 선정되는 등 매년 ‘10위권’ 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증명된다. 참고로, 2022년 영덕 강구항은 275만 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명소 전국 8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전예슬 대표 의원은 육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육아정책 관련 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3차 타운홀미팅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오산시 육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육아 정책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와 오산시의 육아정책에 대해 깊이 의논할 수 있었다.”며“제1차부터 제3차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특성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오는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장애학생 복지지원 등 다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중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와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하며, 분석·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약정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됐다. 총 13차의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및 청기와 등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나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5일, 제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안양1), 김태형 의원, 김철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수호를 위한 성명서 발표는 김성수 의원(안양1)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허구임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태정관 지령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4개 구청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학교 밖으로 나간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일원으로 자리잡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원시가 지원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 “수원시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가맹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요양병원 다인실에서 어르신이 사망했을 경우, 돌아가신 분이 병실에 일정 시간 머무르는 사례가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사망하신 분과 생존해 계신 분들 모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시민협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의 지원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29명의 상담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전화 상담을 통해 수원시의 행정 민원과 생활불편신고 접수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상담직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며,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혜숙 의원은 휴먼콜센터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2023년 87점, 2024년 91점으로 수원시민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휴먼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헌신 덕분으로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상담직원들이 업무 중 악성 민원에 노출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상담직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월 2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수원7)는 제379회 정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진행방향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은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주재로 양 당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양 당의 총괄수석부대표들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지역건설 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취약계층 상생 지원 ▲농어촌 경제 회복 등 분야별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화폐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구미동 하수처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여주도시공사 임직원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 500포기 담궜으며, 이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상생 및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10월 25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고구마를 경작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분야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