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라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악성 민원 등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 1층 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추모 공간은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운영하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직원, 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27일 직원들과 함께 헌화한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선생님의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유가족과 학생, 그리고 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교사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26일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주간 회의에서는 추모 묵념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민원 대응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강신도시에서 일산방면으로 운행하는 2000번 버스 노선이 운양동 전원마을과 모담마을 아파트 단지 앞 정류소를 경유해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운행은 지난 3월 모담마을, 전원마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검토됐으며, 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와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선을 조정했다. 이번 변경을 통한 추가 경유 운행구간은 ▲전원마을1단지·김포한강롯데캐슬, ▲전원마을3단지·KCC스위첸, ▲화성파크드림·KCC스위첸, ▲한옥마을·아트빌리지, ▲샘재마을, ▲항교마을, ▲걸포동 등 7개 정류소 등 관내 구간이며, 배차간격과 운행횟수는 기존과 같이 15~25분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등 2개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정류소 이용자는 수정마을·쌍용예가 정류소(서문 방면)를 이용하고,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이용자는 97번(고양시) 버스를 이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경시설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저하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준비와 투표관리관 등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국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 예정인 김포시 대표 축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게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복지 연계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 및 재기를 돕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24일 시청 제2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 및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9명으로, 지난 23기에서 연임한 인원과 올 3~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제24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표창, 제22~23기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위원회의 활동 목적 및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실습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정책 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3일 마송 5일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 실천 이행을 독려하며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과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과 판매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 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 있는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하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준비했으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시기와 지원범위 확대 등 경기도와 보폭을 맞춰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으로, 자체 추진 사업보다 최대 20만 원 추가 환급이 가능해졌으며, 관내 시내버스에서 수도권 내 모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시행 시기는 25년 11월 예정이며 경기도와 세부 사항을 조율하여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시행을 앞두고 교통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기상전망 ▲호우 국민행동요령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 여름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여름철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여름철(호우,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 유관기관 대책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어르신 분들은 신속한 대피 및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자연재난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냉난방기 청소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환경 개선으로 영업장의 위생 및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관내 소상공인의 매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에어컨 전원 관련된 전기시설 점검과 사후 관리 방법 및 고장 시 대처요령 등을 현장에서 안내 및 설명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한 소상공인은 “우연한 기회에 신청한 이번 지원 사업이 점포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 자주 시행됐으면 좋겠고, 자부담금이 없는 100% 비용지원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고이준 회장은 “매장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참여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밀알미술관 1층에서 열린 문화유산 특별전‘필경재가 간직한 600년,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에 위치한 전통 고택 필경재에서 600여 년간 대대로 간직해온 문중 유물을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귀중한 유산을 지켜온 광평대군의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광평대군의 후손들이 정성껏 보존해 온 유산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 국가의 역사이자 강남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 도시 강남의 이면에 살아 숨 쉬는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광평대군 이여(李璵, 1425~1444)와 후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총 6부로 구성됐으며, ▲기억의 공간, 필경재 ▲광평대군과 신씨 ▲17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가치를 알리고 이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운영되는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행사이다. 올해는 행복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해피위크’를 비롯해, ‘청소년 부모교육’,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에서는 인기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이 함께해‘불안의 시간을 건너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작가들의 저서를 후원해, 참가자들이 작가들의 친필 저서를 받아 가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 ‘2025년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가 모집과 홍보, 운영을 맡고, 경기도 노후도시정비과가 예산과 강사를 지원해 추진됐다. 특히 3주간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등 관계자 163명이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의 일반 이론부터 실무, 이후 절차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8일에 진행됐으며, 정비사업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전반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5월 15일에 열렸고, 세제 및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 흐름, 법률적 쟁점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는 5월 22일에 진행돼, 등기 실무, 조합 해산 및 청산 절차, 현금청산과 토지수용, 최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9개 학교와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이용 환경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초반에는 개방 협약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점차 행정·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무협약으로 확대됐다. 시는 학교 개방에 필요한 CCTV, 차단기 등 시설 설치비와 운영비를 전액 시비로 부담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29개 협약교에 11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측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개방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는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모델이 경기도 최초로 도입됐다. 이 방식은 부천도시공사가 관리인력을 직접 파견해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개방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형태다. 학생 안전 문제와 관리 인력 부재라는 학교 현장의 현실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학교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이 모델에 참여한 학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9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책을 중심으로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단순한 낭독 활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문화적 포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울러 수주도서관은 6월 초 활동가 20명, 간사 1명, 교육강사 1명을 모집해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한 뒤, 전문성을 갖춘 문화봉사단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문화봉사단은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200회의 그림책 낭독, 책놀이,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는 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한국 동시, 그 시절의 나에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아동문학 흐름을 조명하고, 시민이 동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도서출판 ‘초록달팽이’ 출판편집자인 황수대 교수가 맡으며, 6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소년운동과 목일신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방정환의 동요문학, 해방기 이후 동시문학의 변화, 현대 창작 동시의 흐름 등이다. 참가자는 자작시 낭독과 문집 제작 등 체험형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도서는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2023년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목일신평전', '산시내' 등이며,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이 기증한 자료로 제공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1,696개를 화재에 취약한 가구 및 시설에 보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최근 3년간 부천시에서 발생한 860건의 화재 중 299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점에 주목해,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보급되는 ‘자동소화패치’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콘센트에 스티커처럼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온도가 110도 이상 상승하면 색이 변하고 내부 마이크로 소화캡슐이 자동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부천소방서와 협업하여 노후 아파트, 반지하 주택, 소규모 공장, 기초생활수급자, 재가 어르신 가구 등에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할 계획이며, 의용소방대원과 119재가안전돌보미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물품 보급에 그치지 않고,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교육과 설치를 병행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소화패치의 작동 여부와 효과도 점검할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콘센트용 자동소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와 은행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주말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중원유스센터는 5월 24일,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40여 명에게 성남FC 홈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경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응원하며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은행유스센터는 5월 25일, 청소년 재능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명의 청소년에게 ‘바리스타 2급’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총 18회기, 54시간이 걸친 전문 교육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작, 서비스 기술 등을 전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은행유스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직접 카페 음료를 제공하며, 자신이 익힌 기술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경기투어패스’에 올해부터 참여함에 따라, 5월 7일부터 경기투어패스를 소지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어촌민속문화관 입장료는 ▲어른(20~64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안산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이용권으로, 네이버·쿠팡·티몬·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첫 관광지 방문 시점부터 24시간(19,900원), 48시간(25,900원), 72시간(35,900원)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 약 100여개 제휴 관광지에서 자유 이용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바다와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전시 공간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문화자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진욱 안산도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