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오는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해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 누구나 세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열린 세정 서비스 시책이다. 그동안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노인복지관에서의 확대 운영은 고령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세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세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에서의 첫 무료상담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통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시정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헌신은 구리시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자리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오늘 나온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카누부 소속 변은정 선수와 이예린 선수가 연이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구리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예린 선수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백마강 카누장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 출전해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K-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함께 출전한 K-2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두 선수는 지난 7월 24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전국 13개 팀,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선발전에서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다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이번 성과는 두 선수가 평소 성실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과 구리시 카누부의 체계적인 지도력과 지원이 더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은 오는 8월 1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무옥)가 주관하는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릴 예정이다.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지부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요즘 물가가 비싼데 삼계탕을 100인분이나 선뜻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껏 조리해서 어르신들께 잘 대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동구동 찾아가는 신청 추진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신청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의 ‘찾아가는 신청 TF팀’은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펼치는 팀이다. 서비스 요청 전화가 오면 ‘찾아가는 신청 TF팀’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발굴을 위해 동구동 중증장애인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대상자 등을 사전 파악하여 신청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TF팀’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이 막막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선청을 받아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적극적인 사전발굴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찾아가는 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종 만족도가 91.5점으로 나타나 전년도 89.3점 대비 2.2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에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9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총 5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한 설문지 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자들은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와 신속한 응대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서비스 과정’ 부문은 전년 대비 4.3점 상승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었다. 세부 항목에서는 ‘해결절차’가 5.7점, ‘친절도’가 4.9점, ‘안내 과정’이 3.9점 상승해 민원 응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의 편의성과 쾌적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차량 편의’는 94.8점으로 전년보다 4.5점 상승해, 이동 수단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요금 적정성’은 83.5점으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갈매동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미있게 퀴즈 풀고! 치아 건강습관 실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단 음식물의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일간 10만 보 걷기와 구강건강 퀴즈 4문제 풀기 등이며, 이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워크온 추첨을 통해 휴대용 고급 구강관리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갈매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갈매건생 건강습관 첫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지정된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 간에 건강한 소통과 실천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 세대부터 일반 세대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주민센터로 추가 파견하여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급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놀라운 보급률을 기록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삼 남매 유튜브 ‘방가네’의 운영자인 방효선·고은아·미르 씨가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미혼모,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방가네’ 운영자들인 삼 남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리시 미혼모 가정과 위기 가족을 위한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가네’의 맏언니인 방효선 씨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둘째인 고은아 씨는 “평소 유기견 관련 봉사와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미르 씨는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취약·위기 가족에게 우리의 정성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법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미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6박스(1720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가 지난 6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경로당 17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69가구에 전달됐다. 위원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사랑의 자선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선뜻 도움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8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차순화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을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차순화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중복을 맞아 삼계탕 한 그릇에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가정방문을 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리며, 이 삼계탕 한 그릇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기운을 북돋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은혜교회와 함께 영양 듬뿍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매월 관내 은혜교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로 반찬을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며 반찬을 나누는 체계로, 지역의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을 옆에서 면밀히 살피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청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퍼스트어린이치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오후 12시 30분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치과 진료 및 예방 중심의 건강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구강건강 지원사업 공동 추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 치과 치료 비용 할인 지원 ▲장애인가족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제반 사항 협의 및 추진 등이다. 퍼스트어린이치과 박기봉 원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할인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가족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관내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부 및 초등학생 대상인 ‘행복한 책읽기’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로 구성되며, 방학기간 동안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한 책읽기’는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되며, 참여 아동이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고 칭찬 스티커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화 구연과 공 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비석치기, 전래놀이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특히 무더위에 가장 힘든 계층을 먼저 돕기 위해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반지하 주거의 독거노인을 우선 발굴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의 강도가 과거와는 다르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선풍기 지원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5일자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 담당자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의 업무 적응력과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7월 넷째주 동안 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담당자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개인별로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동, 율천동,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각각 실시됐으며, 총 4명의 신규 및 전보 직원이 참여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맞춤형 대면 실습 등 직접 민원 처리를 해보며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1:1 맞춤교육이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모르는 것을 질의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대체로 민원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