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5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3년 1월 처음 출범한 이래 자유롭고 실용적인 논의 속에서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5개 부서(하천과, 산림과, 도로관리과, 도시개발과, 건축과)의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인허가 가이드 라인 마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개발행위(산지전용) 허가 업무 이원화 조정 ▲신속한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의체 운영 ▲타 부서 협의 완료 시 자동 알림서비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태전동 일원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태전동 일원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상습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되는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도심 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공장과 창고가 밀집된 물류 중심지로 대형 차량의 빈번한 통행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로와 교량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이러한 문제 해결과 함께 목동과 고산동 등을 연결하는 시도 9호선과 연계돼 지역 간 이동성 향상, 우회 및 정체 해소,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태전동 일원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부지인 2공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의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에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의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되며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착공한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졌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생활의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 경영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임교사의 심리․정서적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는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에 의해 ▲교실 속 감정 이해 및 대응 전략 ▲학생과의 공감적 대화법 ▲교사의 정서 관리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담임교사의 감정 인식 및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기술을 익혀 학생들의 정서적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감정코칭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 75만 원을 파주읍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5개월간 매월 1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에서 후원하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고위험가구 돌봄 사업이다. 특히, 케이비(KB)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5월 활동에 동참했다. 성금 기탁과 더불어 케이비(KB)국민은행 본부장 및 운정지역 지점장 5명이 어르신들과 일촌을 맺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조대현 케이비(KB)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 지역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케이비(KB)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21일 교하도서관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 검사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상담 및 가족 내 대처 방법 안내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을,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상담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독촉 중단 등 신용 회복 관련 상담을,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 주택 입주, 전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일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실제 소화기를 이용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이날 체험교실에 방문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안전체험교실은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한강유역환경청과 ‘25년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우선 파주시 대표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즉석가공식품 등 음식판매공간에 2만 명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다회용기 반납 공간을 설치해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청사 내 주변 카페,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지원사업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축제장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연고주의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관리자-실무자 간 소통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에 이어, 6월부터 문산읍, 월롱면, 운정6동에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생일대는 ‘하나의 대학과 하나의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한다’는 뜻으로 대학과 읍면동이 시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 운정2동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파주(PAJU)를 주제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운정5동과 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가 준비 중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정책은 점점 더 개인의 삶에 밀착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이나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단기 강좌를 넘어서, 이제는 삶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 생활권 중심의 분산거점 운영,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 제공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접근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으로 접수한 민원 중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을 해결했다. 수원시 4개 구청 하천하수팀은 민원을 접수한 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천, 원천리천, 서호천, 황구지천, 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하천 환경정비 민원들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방화수류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이다.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조선 누정 건축의 정수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해 지었다.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이 있고, 지붕 형태가 특이하다. 18세기 조선의 뛰어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 쏠라도로표지병2) ,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IoT 융복합 데이터 기반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실증’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관내 청소용역차량 300대에 IoT(사물인터넷)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위치·속도, 운행 거리·시간, 연료 소모량, 공회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원가(유류비, 적정 차량 대수)를 투명하게 산정하고,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5월 중으로 실증사업 주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실증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청소행정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용역차량 운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시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53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작으로 지역 에디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6월 15일 중국 상해 신회홍성국제광장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서울 대회는 IUC남가주예술대학이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예비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1차 서울대회는 예심을 5월 2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하여 통과자 전원은 중국 상해 대회출전 비용 전부를 지원받게 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어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산, 울산, 경남대회와 광주호남대회가 준비중이며 6월 22일은 두 번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