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식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여야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이 물건너가며 2일 ‘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한 무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이 표대결로 들어갔다.
투표 결과는 총37표 중 이재선 18표 대 이재식 19표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의원님들과 함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의회 제7대~제12대 6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렬 의원(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부의장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 퇴장 후 투표를 진행, 재석의원 19명 중 19표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