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여성가구 안전 강화 ‘안심패키지’ 120가구 지원

20일부터 대상자 모집... 스마트 홈카메라·비상벨 등 안전물품 5종 무상 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토킹, 주거침입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의 범죄 예방과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총 120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안전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피해자 및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여성가구이며, 범죄피해자와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안심패키지 지원을 받은 기 수혜자는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홈카메라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지우개 ▲현관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안심패키지’가 제공된다. 특히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위치정보 전송과 자동 신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범죄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여성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생활 안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안심패키지 지원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