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 수상... 의회 운영 안정화와 협치 기반 조성 공로 인정

- 여야 조정 이끌며 의회 운영 안정화… 자치분권·지역발전 입법 성과도 높이 평가
- 22건 조례 제·개정, 협상·조정 능력으로 책임의정 구현… 심사위원단 “협치의 모범”
- 도민 중심 의정으로 신뢰받는 리더십 확립… 협치 구조 정착 공로 인정
- 정책·예산·감사 전 과정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 발휘… 경기도의회 협치 모델 제시
- 현장 민원 해결부터 의회 운영 안정까지… 종합적 리더십으로 명예대상 수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과 기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2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여야 간 협상과 조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회 운영 안정화를 주도했다. 교섭단체 간 상생 협력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고, 주요 현안 처리 과정에서 갈등을 최소화하여 의회가 도정을 감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았다는 평가다.

 

김 부의장은 예산 심의, 조례 제 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핵심 의정 활동에서도 합리적인 판단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의정 활동을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이어왔다.

 

김 부의장은 “협치란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도민을 중심에 두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은 지방의회 운영 과정에서 조정 능력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치 기반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의정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번 수상에서도 김규창 부의장의 의회 운영 기여도와 리더십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