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안양시전우회, '안양예술공원' 한 달간 행락질서 유지활동 봉사…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누군가는 해야 할 일, 내가 먼저”

- 시민 안전·질서 위한 자발적 순찰 봉사, 해병대 전우회의 ‘한여름 땀방울’... 특전사동지회 하천정화활동
- 유영일 도의원 “행동하는 지역 봉사, 해병대 정신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안양시 대표 휴식공간인 안양예술공원에서 자발적인 질서유지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해병대 안양시전우회는 19일부터 한 달간 예술공원 일대에서 하절기 행락질서 유지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활동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질서를 유지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 중심의 봉사다.

 

 

현장을 찾은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왕 할 거면 빠르게,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한다는 각오로 해병대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우회원들의 활동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유 의원은 그간 지역 곳곳의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며 ‘실천하는 정치’를 강조해왔다.

 

 

한편, 인근 하천에서는 특전사동지회가 하천정화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도 함께 나섰다.

 

두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행동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