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제1회 안양시 의정대상 수상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 의정 활동으로 인정받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6일, 안양시 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안양시 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해온 의정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호계동 하수관로 개선 사업, 데이터센터 건립 백지화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과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이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이채명 의원은 의정 활동 초기부터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호계동 하수관로 개선 사업은 주민 정담회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이 의원 특유의 꼼꼼하고 철저한 접근이 돋보인 사례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주민 안전 문제가 걸려 있던 호계2동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백지화시키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입법 활동에서도, 이 의원은 안양시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안양시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와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양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꾸준히 발의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했으며,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개발을 촉진하는 등 안양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의정대상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안양,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이채명 의원의 실질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