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2일 산하 33개 지회와 시·군·구청의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난방용품, 식료품 등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단체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이웃돕기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남부회 2만 2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총 110,382,000원의 성금액을 통해 마련됐다.
경기도남부회는 2023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성금 누적 총액은 2억 2천만 원에 이른다. 앞으로도 활동을 매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원 회장은 “전문자격사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개업공인중개사의 위상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한 물품과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