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

평생학습 성인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새롭게 편입된 성인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와 다른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양한 전문 직종의 이해와 탐구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들려 줄 강사는 수의사,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검찰공무원, 전문 아나운서(방송인), 컬러 상담전문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진행된 1회차는 이천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원일연 원장이 자신의 진로 결정과 수의사의 활동 영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사전질문지와 즉석에서 나온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년 경력의 강성곤 전문 아나운서는 말 잘하는 방법과 아나운서로서의 준비과정과 삶을 매우 유쾌하게 풀어주어 청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회차(10. 5. 토)는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홍보람 선수와 새로운 전문 분야인 컬러 상담전문가 김영정 대표가 ▲3회차(10. 12. 토)는 100만 유튜버 의학 전문 크리에이터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