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노인·아동·의료급여·자활 분야 등 9개 기관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 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각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복지정책과(희망복지정책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 분야의 9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각 부문의 사례관리 사업의 내용과 의뢰 절차·기준,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