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회장 김성일, 이하 민주평통 평택시협)는 24일 오후 2시, 해양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북한의 집단 가스라이팅과 도발 본능’ 주제의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평택시협 김성일 회장과 김경한 간사 및 회원들그리고 해양경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북한이탈주민 이소연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북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유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회를 주최한 평택시협 김성일 회장은 “평소 서해바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및 대응하느라 수고하시는 해양경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해상영토의 주권 확보 및 보호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