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종합운동장 10시 10분 수영반에서 지난 30일 65인치 TV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고희강 반장은 “이번 안성시수영협회배 수영대회에서 경품으로 65인치 TV를 수령하게 되어 반원들의 의견을 모아 금광면민들을 위해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금광면민들이 면사무소에 들러 편안한 마음으로 TV를 시청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금광면사무소에 마침 TV가 없어 들르시는 민원인분들이 TV를 시청할 수 없었는데 민원 접수하러 면사무소에 들르실 때마다 TV를 시청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운동장 10시 10분 수영반은 강사 윤효원을 포함하여 고희강(현지마을 이장), 강흥원, 박민우, 조승주, 허현철, 윤혜경, 김종석, 이종숙, 이은희, 김영진이다. 특히 고희강 이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TV는 금광면사무소 내 민원 휴게실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