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연면적 2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미 경기 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박물관을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 조성해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이 즐거운 공간임을 느끼고 더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나라’는 6~7세(2018년~2019년생), 초등 1~2학년 등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24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명화와 만나는 인문학 놀이터’는 유명한 명화를 알아보고 미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호기심 해결! 과학실험교실’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기념회, 후손 및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선생의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광주시에서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외무 차장을 지낸 후 건국 후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적 애국지사로 매년 7월 11일 선생의 탄신일에 생가에서 탄신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익희 생가(초월읍 서하길 6-25)는 1992년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시를 대표하는 문인 故 기형도 시인의 3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의 하나로 ‘2024 기형도음악제’를 개최한다.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 경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형도의 시를 통해 어떤 영감을 받고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형도 시의 원문과 일부를 사용하거나 시에 자신의 창작 가사를 더하는 등 기형도의 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이 경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제한 없는 창작 세계를 열어 놓고 있다. 시는 음악 장르 구분 없이 단체 또는 개인 참가자를 9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서류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 기형도예술무대에서 결선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팀의 입상자를 결정하며 대상팀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특전이 제공된다. 입상자들은 결선 다음날인 29일에도 자신들의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오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사회의 불안과 개인의 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 11일, 출진원 누리집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은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을 건실한 출판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도서 출판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창업 3년 이하 성장 단계 출판사에는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에 대해 작품당 1,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분야별 경영 상담, 상암동에 있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초과 도약단계 출판사에는 시간, 비용 등 출판 난도가 높은 대담한 기획에 대해 작품당 2,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또는 데이터 마케팅 상담 등 디지털 전환, 독자 연결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추진한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2023년 13억 원)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2023년 7억 원)을 합친 사업으로 10억 원을 증액한 총 30억 원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인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의 첫 강연을 많은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인 최석재 강사의 진행으로 ’음식 인문학, 이천의 음식에 얽힌 우리 역사와 이천의 리얼맛집‘을 주제로 이천의 음식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사전질문에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 지역 내에서의 타인의 삶도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다양한 인문,예술문화활동으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답변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세 가지 주제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과 탐방의 인문학적 경험으로 이천시민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늘 입상하신 분들께서는 앞으로도 활발한 문학 활동으로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뛰어난 문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산실(産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대회 참가인들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의 고장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김현수 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순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손치하 양주문인협회 회장 과 대회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일 개최한 대회 참가자 396여 명이 작성한 작품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8),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민과 북한이탈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남과 북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하여 주관한 것으로, 1부 행사에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식과 더불어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본 공연에서는 남한의 대중 음악, 북한의 전통무용, 아코디언,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남북한의 합동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를 포함한 관객들이 함께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강예술단은 10년 동안 문화와 노래로 남과 북의 마음을 잇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공연이 분단의 제일선이자, 통일의 길목에 있는 파주에 겨레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2014년 창단 후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 20명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2주년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2024년 제2회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아들 육아법’을 주제로 지난 6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조민준 대표의 강연으로 열린 이날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현실 육아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유익한 강연이다.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강연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두차례 개최한 학부모 아카데미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교육과 육아에 대한 과천의 부모님들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과천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신뢰성 있는 교육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7월 8일 오후 7시, 모두예술극장에서 콘텐츠 이용자와 창작자, 업계가 참여하는 ‘케이(K)-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케이-저작권 지킴이’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등,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확산하는 다양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저작권 침해 예방하는 대국민 인식개선 중요성 더욱 커져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누티비’ 등 불법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사이트로 인한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의 피해가 극심해지자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갈수록 국제화·지능화되어 가는 저작권 범죄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에 대한 빠른 접속차단 및 수사 진행과 더불어 인터폴 등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등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 복제물의 온상인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를 차단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에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7일 이천시종합운동장내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터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1:1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운영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뤄진다. 1:1 대입 진학 컨설팅은 7월 15일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80명을 사전 접수를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정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고려대 등 서울‧수도권 등에 소재한 20개 대학 입학 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이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 상담은 다양한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이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2024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활동 위주의 과정으로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일정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AI랑 놀자!’라는 주제로 기획된 캠프는, ▲햄스터봇 활용 AI코딩, ▲메타버스 활용 VR 도시 투어, ▲피지컬 컴퓨팅 활용 미래 도시 등을 주제로 한 AI코딩 교육과 드론, AI로봇, VR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번 캠프를 통한 경험과 배움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및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신기술 융합콘텐츠 ‘별별실감극장’ 상영작 활용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의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 등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상영될 콘텐츠는 국립창극단의 '귀토, 토끼의 팔란', 국립무용단의 '온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국립중앙극장의 별별실감극장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 4편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그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애기봉은 과거 김포가 가진 역사와 분단의 상징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인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된다. 7월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7월 5일 14시부터 개최되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석탑산업훈장),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9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쌀베이킹, 목공체험 등 아이와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곳곳 농촌 여행상품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 칠곡 학선무, 충남 금산 좌도농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역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3일 창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밝혔다. 국악관현악은 평택 출신의 고 지영희 선생이 1965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된 장르로, 국악기 중심으로 편성된 악기들이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주하는 음악을 뜻한다. 평택시는 고 지영희 선생이 평택 출신이고, 평택농악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해 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단 창단을 준비해 왔다. 평택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 창단 과정에서 지영희 선생의 제자인 박범훈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와 김재영 중앙대학교 전 교수가 각각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로 임명됐다.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거쳐 피리‧대금‧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타악기 등 7개 부문별로 총 42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창단식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등 다양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향후 활동 계획, 예술단 운영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산중학교에서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로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서 건전한 통일인식과 안보의식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참전했던 전투가 죽미령 전투였기에 오산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도식을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왔다. ■ 오산 죽미령 전투, 한미동맹의 초석·상징으로 기억 이권재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추도식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를 수호한 죽미령 전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란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소장), 이승찬 미8군 한측 부사령관(준장),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준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한미 양측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석호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