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손성우 경기도약사회 회장단과 함께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및 도민 대상 적극 홍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공공심야약국 운영목적은 심야시간대 경기도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써, 전문가(약사)에 의한 복약 상담으로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고 환자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편의점 취급 안전 상비약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가계 의료비 부담을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2023년 7월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공공심야약국 도민 이용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시군 참여가 저조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에 비례해 31개 시군별 최소 1개소 이상, 최소 60개소 이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5년 사업 시행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새빛톡톡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제 목표는 123만 모든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이 성공해 수원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수원새빛돌봄사업’도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2층에 설치된 경기도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자연재난 대응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대표단에 대한 소개와 재난안전실 관계자 소개에 이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주말 호우예상과 관련해 토요일 야간부터 침수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피난조치 등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낚시나 캠핑 등을 위해 산과 강, 호수, 바다 등을 방문한 이들에 대한 통제 및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대표는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하게 통제를 해서 아예 처음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단 일행은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예보시스
▲제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두 번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먼저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의 각오와 행보에 대해 한 말씀해달라. 먼저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지만 기쁨에 앞서 이번 폭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우리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원내대표로 선출이 되어 취임을 했는데 어깨가 참 무거운 마음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서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그런 위치에서의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1390만 도민들에 대한 정치인으로써의 본분이 가장 우선이고 두 번째는 이제 우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화합이 가장 우선이다. 화합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서 당을 하나로 모아 후반기에는 반드시 의장을 우리 국민의힘이 가져오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화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서로 쨍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은 부대표단 임명절차와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 등 김정호 원내지도부 체재를 본격화하며 ‘대표의원 직무정지’로 방치된 교섭권 회복 등 의회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양우식 부대표(수석부대표, 비례), 이은주 부대표(기획수석, 구리2), 김영기 부대표(정무수석, 의왕1), 이애형 부대표(수석대변인, 수원10), 이혜원 부대표(소통협력부대표, 양평2), 오준환 부대표(정책위원장, 고양9), 오창준 부대표(청년부대표, 광주3) 등 신임 수석부대표단 7명에 대해 국민의힘 당규 18조에 따라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이천시)으로부터 도의회 교섭단체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는 법원 결정에 의해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된 곽미숙 의원이 대표단 구성시 국민의힘 당규에 의한 도당위원장으로부터 부대표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의원총회마저 제대로 열지 못하는 ‘식물교섭단체’를 야기한 것과는 사뭇 대조되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원내지도부 구성 후 열린 첫 의원총회 자리를 통해 교섭단체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각오를 밝히면서 부대표
지난 11일 선출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이 12일 오전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의원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회동에 앞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10시30분 12층에 마련된 교섭단체 국민의힘을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 및 첫 회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78명 국민의힘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에게도 대표실을 개방해 적극적인 소통의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위해 현황에 대한 자료를 보고해 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대표실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미소지었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새로운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이후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을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도 참석해 취임 후 첫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여야 간 소통은 기본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통합을 위해 낮은 자세로 끝까지 임할 것"이라며 "하나되는 국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화) 오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공석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대표를 겸하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대표 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이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와 투·개표는 국힘 경기도당 사무처가 주관했으며, 현장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아 무기명·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총회 대표의원 선거에는 김정호 의원(광명1)이 단독 출마했으며, 전체 78명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중 5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42명, 반대9명, 기권2명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절차를 통해서 이제 저희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그러한 대표단을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우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대표의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78명의 국민의 힘 도의원들 모두가 하나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오후 김정호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도의회 관련 규정에 따라 경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아일랜드 GB 해제 발판 마련 ▲친환경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 ▲문화도시, K-POP 등 성공적 추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 ▲저출산 시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대중교통 개선 추진 등을 주제로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 미사아일랜드 GB 해제 발판 마련 이현재 시장은 가장 먼저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4D 테마파크 등 조성)을 추진했다”면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미사아일랜드 규제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22.08.)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22.11.)를 개최하고 국무총리·국토부·환경부 장관과 면담에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2월 국토부가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그린벨트(GB) 해제 지침 개정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한해의 성과와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청 출입기자 150여명이 함께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쉼 없이 달려온 1년을 회상하며 ▲시정혁신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조성 ▲시민의 삶을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지원 ▲시정 최우선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수도권 중심의 스마트 교통 허브 도약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임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4차산업 특별도시의 기반마련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4차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일 수원특례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는 주제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20여명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격의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연애인 이창명씨의 진행으로 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식 및 오색롤케이크 절단식 등 1부 행사에 이어 '시민들의 질문에 소관 상임위 관련 의원이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김기정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청득심(以聽得心)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이권재 시장은 3일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80여 명의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선 취임식과 7월 월례회의 진행으로 인해 20여분 가량 지연되며 회견문 발표를 생략한 후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요 공약 사항인 랜드마트형 건축 시기와 대상 부지에 대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인구증가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행정임을 강조했다. 대상 부지로는 부영 부지, 종합운동장 부지, 운암뜰 부지, 시청 부지, 세교터미널 부지 등 랜드마크형 건축물 건립 부지 대상으로 나열했다. 특히 이 시장은 “현재도 희망하는 업체가 벌써 3~4개로 의사를 타진해 왔지만 인구 증가 속도와 추이를 맞춰 진행하기 위해 탄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속도 조절에 나서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과 같은 중앙정부 및 주요 정치인과의 빈번한 만남이 보여주기식 행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에 몰두하고 집착하는 성격’이라고 강조한 뒤 “실제적인 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되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zgPCwgi3evE (영상)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현충탑 참배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담아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내빈 초청 없이 광주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주임록 의장은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광주시노인복지관 내부 공사가 끝난 후, 7월 11일 초복 맞이 어르
이충우 여주시장은 29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7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과제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근 여주시가 여주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또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최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크린랲을 유치”했으며,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남, 점동, 북내, 강천 일원에 기업 유치에 밑거름이 될 산업단지 15개소의 조성을
경기도의회는 28일 제36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수정동의안을 부결시킨 직후, 지난 26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을 최종 가결한 것이다. 본회의 후 오후 2시 30분에 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의원 5명(최종현, 박옥분, 장한별, 황대호, 이명숙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국제공항 조례 통과의 의미를 역설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먼저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2선거구)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의원 일동은 전국 최초로 통과된 역사적인 경기국제공항유치 조례를 환영”하는 인사말에 이어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12선거구)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 남부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에 “여야는 경기도 미래성장 동력에 반드시 필요한 국제공항 건립을 위해 정쟁보다는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중대 안건 표결을 위해 등원한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3선거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제4차 본회의에 제출하는 등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26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지사 제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군 공항은 제외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수정 의결된 조례안이 28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에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국제공항의 정의에서 군공항을 제외하는 단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대표발의,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이애형 의원은 “제가 오늘 수정안을 발의하며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수원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군 공항 이전을 금지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남부 국제공항에 대한 아이디어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도출된 것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이란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항 유치라는 솔루션을 만든 것임에도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는 수원 군 공항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건설교통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수)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날개를 달았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실질적 자치권과 권한 확대·강화로 이어져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상호보완적 협업관계를 구축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전날(27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제1호로 공동발의 서명하신 염종현 의장님과 김판수·남경순 부의장님을 비롯한 141분의 공동발의 서명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동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여에 걸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한준 LH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식 및 추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용인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에 비해 2배 가량 면적에 조성되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팹리스-소부장 선도기업 최대 150개사를 유치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속도감있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약 300조원에 달하는 총투자비가 예상되며 반도체 산업의 경기도 중심체제 구축을 위한 화룡정점으로 불리우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조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한원찬(수원6), 이애형(수원10), 문병근(수원11), 이오수(수원9), 김호겸(수원5) 의원이 함께했다. 발언자로 나선 문병근 의원은 “수원 군공항은 한국 전쟁 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군 최전방 기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고, 수원 시민은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소음 피해와 비행기 추락 사고의 각종 위험과 층고 제한에 따른 재산상 피해를 감내하며 협조해 왔다.”면서 이에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2015년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적합성 판정을 내렸으며 경기 남부 지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군사적·지리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화성시 우정읍 일대 화옹지구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로 발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문 의원은 “군공항 이전 적합성 판정 이후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부지 선정에 이어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도 진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