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10kg 쌀 30포대를 후원받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온 멜콘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멜콘 주식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김장김치를 비롯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쌀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멜콘 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7일, 영통영락교회에서 엔젤마켓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백미 4kg 200포와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서천동에 위치한 영통영락교회는 수원역에서 홈리스봉사, 영락 시니어봉사, 사랑의 쌀 나눔 LOVE 米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섬김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로 다시한번 힘 내시기를 바라며, 새로운 희망의 날로 나아가시기를 소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후원받은 백미와 라면을 생계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뿐만아니라 한부모가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까지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통영락교회(용인시 기흥구 서그내로62번길 38 소재)는 지난 2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영통2동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4kg 200포와 라면 50박스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백미, 라면 등의 생활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도 감사와 나눔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쌀과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된 물품이 여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매년 물품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들이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7일, 영통1동 소재 바로노인복지센터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기부했다. 바로노인복지센터는 새빛돌봄 제공기관으로서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바로노인복지센터 정지선 대표는“후원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로노인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경로당 등 30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한파쉼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난방시설, 비상 난방용품,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금번 점검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경로당의 난방 실태, 소화 용구 내구연한 확인 등 겨울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생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오기 전 예방을 위한 점검이 중요하다.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8일,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맞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성스럽게 조리한 건강 반찬을 돌봄 위기가구 10가구에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반찬나눔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후원받은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난방 상태·건강상태·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필요시 기초생활서비스·주거환경개선·방한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연계도 병행하여 겨울철 안전한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님 덕분에 매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며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6일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하나님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 정화활동,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특이(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업무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제와 유사한 시나리오 하에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시설 파손 시도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비상 호출 장비 사용법, 초기 진정 절차, 안전 공간 이동 등 상황별 행동요령을 숙달했다. 또한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해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민원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7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방법 숙지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수원시 관내 민원실 운영 부서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박명희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6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11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성과분석, 2026년 활동 계획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점 실시뿐 아니라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 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신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함께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 추진에 힘써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매탄시장에서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지역경제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새빛세일페스타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통구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가격 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알리기 등 물가안정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들은 현장에서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물가안정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상권과 행정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이끌었다. 영통구는 “전국적인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시장의 가격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소상공인·시민과 함께하는 물가안정 릴레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7일 수원지방법원은 수원시 영통구에 연말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라면, 화장지 각 30박스 등 총 90박스의 물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지방법원와 영통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영통구에 정기후원을 하는 수원지방법원 봉사단체‘사랑나눔회’는 직접 김치를 담그고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수급자,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있는 법원상'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함께하는 따뜻한 법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수원지방법원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분석 및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남은 기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여 12월 한 달 동안 남은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부실과 도로점용료 부당 징수 문제가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인 27일 지적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총 102개소 123개로 확인됐으며, 상당수가 도로 위가 아닌 녹지·공원 공간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는 최초 공식 답변문서에서 이를 “해당 없음”으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강상태 의원은 다수의 지정 현수막 게시대 실제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현장과 제출 자료의 불일치를 강하게 지적했다. 한편, 성남시는 처음 제출한 자료에서 도로 외 설치 게시대가 ‘해당 없음’이라고 회신했으나, 행정사무감사 전일 약 10%의 게시대가 도로 외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정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은 정확한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최근 5년간 성남시가 전체 현수막 지정대에 연 평균 약 1억6천만원의 도로점용료를 징수해 온 점을 언급하며, “도로가 아닌 녹지에 설치된 게시대에 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부지 활용과 관련해 성남시의 무책임한 행정지연을 강하게 질타하고, 신흥초 교육부지 확장과의 결합개발을 통한 공공시설 조성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신상진 시장이 시정질의 대상자로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신 질의 답변석에 나선 박경우 도시정비국장을 향해 “지난 수년간 폭발, 소음, 교통 혼잡, 각종 위험을 감내해온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만 떠안지 않도록 시가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는 지난 3년간 ▲ 토지 매입 없음 ▲ 시설구상 없음 ▲ 주민 의견수렴 없음 이라는 ‘3無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하며, “그래서 시민들이 시장을 무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신흥초등학교 교육부지 조성 공사와 연계한 결합개발 방식’을 제안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7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가 지난 10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한 사실과 관련하여, 의회를 배제한 채 승인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한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도시계획과와 지역 의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던 만큼, 이후 승인 과정에서도 의회와의 소통이 당연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라며 “그러나 승인 시점이 다가올 때까지 의회에는 일정이나 결정 계획에 대한 어떠한 사전 보고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의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에서 의회에 아무런 공유나 협의 없이 결과가 통보되는 것은 시민 대표기관을 무시한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며 “주민과 의원이 함께 노력해온 과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방 행정은 시민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종성 의원은 “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장이 한겨울 따스한 빛으로 물들었다. 수련관은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낭만적인 겨울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트리는 수천 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되어 웅장함을 뽐낸다. 이번 트리는 지난 8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공간을 만들자"고 직접 제안해 탄생한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불을 밝힌다. 수련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광장 전체를 아늑한 포토존이자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예쁜 마음이 모여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며, “이 불빛이 올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11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평등 언어와 관련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보고 영상 시청,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권도희 센터장은 “유보통합 실현 시 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기관과 교사, 부모를 연결하는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전체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다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 직원에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각 기관별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 적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직자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사례 전파를 통해 적극행정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상이 되도록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