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만나 “자립전환네트워크 구성 등 적극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10일 오전9시30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는 김정태 센터장의 면담 요청에 박 의원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자립전환지원 네트워크지원센터 구성 및 도내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LH와 GH의 장애인대상 공급물량에 대해 확인한 뒤 확보된 물량이 있다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려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 온 경기도내 공공주택 건설시 장애인 설계 도입과 관련한 조례제정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자립전환 네트워크센터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조례에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이해와 지원을 구하고자 장애당사자이며 도민을 대표하는 박재용 의원과 만남을 요청했다. 제안된 의견에 대해 박 의원의 공감대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공주택의 무장애시설과 자립전환네트워크 센터 구성 등 장애인들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대변하고 있는 박재용 의원과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최근 불거진 도집행부와 장애인단체와의 갈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중재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