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사진 오른쪽),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만나 “자립전환네트워크 구성 등 적극 지원!” ](http://www.kkmnews.com/data/photos/20240624/art_17179967607079_1004df.jpg)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10일 오전9시30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는 김정태 센터장의 면담 요청에 박 의원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자립전환지원 네트워크지원센터 구성 및 도내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LH와 GH의 장애인대상 공급물량에 대해 확인한 뒤 확보된 물량이 있다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려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 온 경기도내 공공주택 건설시 장애인 설계 도입과 관련한 조례제정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자립전환 네트워크센터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조례에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사진 오른쪽),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만나 “자립전환네트워크 구성 등 적극 지원!” ](http://www.kkmnews.com/data/photos/20240624/art_17179967615107_b76ef9.jpg)
이에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이해와 지원을 구하고자 장애당사자이며 도민을 대표하는 박재용 의원과 만남을 요청했다. 제안된 의견에 대해 박 의원의 공감대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공주택의 무장애시설과 자립전환네트워크 센터 구성 등 장애인들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대변하고 있는 박재용 의원과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최근 불거진 도집행부와 장애인단체와의 갈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중재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