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조정 능력,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성과를 남긴 핵심 인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군수 3선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을 이어왔다. 지역 현장을 직접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체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왔다.
장애인과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정책 기반을 확충해 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 의원은 계층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여러 분야의 단체들과 직접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왔다. 세미나와 간담회를 주최하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고, 대국민 인식 개선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 의원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접근을 강조해 왔다.
입법 활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푸드테크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해 총 12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는 평가다.
김선교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노력이 평가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