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지속적인 성과와 확고한 리더십 입증

- 기자단 4년 연속 선정의 최고 권위 상… 지역사회와 의정 혁신 기여도 높게 평가
- 주민 주거환경 개선·순환경제 촉진·도시정책 선도 등 실질적 성과 인정
- 초선임에도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맡아 상임위 안정적 운영… 입법·현장 의정 두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4,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리 향상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4년 연속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별도 선정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지속적인 성과와 확고한 리더십이 입증된 인물에게만 수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의원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 초선임에도 전반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주거 분야의 주요 정책을 총괄했다. 초선 의원이 핵심 상임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탁월한 조정 능력과 정책 판단력, 실무 이해도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위원장 재임 시기 그는 다양한 도시환경 현안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며 상임위원회 운영과 정책 혁신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유영일 의원은 그동안 민생 실천형 의정활동, 주거환경 개선, 도시정책 혁신을 중심으로 주민 일상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그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년층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 공간이 뒷받침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민이 참여하는 수리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기반 조성에도 앞장섰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주민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민원을 정책 개선과 제도 반영으로 이어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 체감형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안전점검 예산이 수요 분석 없이 일률적으로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자체 관리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일수록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수 부족을 이유로 경기도 건축문화제, CPTED(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도·시군 매칭 사업 예산이 일괄 삭감된 것에 대해 “사전 예산을 확보해 둔 시군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고,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저해하는 결정”이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러한 안전과 약자 보호를 최우선에 둔 정책 기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유영일 의원은 “정치적인 배경 없이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지만, 한 걸음씩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안양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도민들이 주신 책무를 마지막까지 더욱 무겁게 완수하라는 뜻”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임기가 끝날 때까지 도정 전반에서 안전과 약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