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과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는 19일 경기도당 당사에서 ‘영유아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고, 유보통합 기반 확립과 보육 정책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육 현장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장경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조속 추진 ▲영유아 입소 시스템 단일 창구 구축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형평성 제고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지원 등 주요 보육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과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과 장경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사용의 조속한 추진 ▲영·유아 입소시스템의 단일 창구 구축 ▲교사 처우개선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지원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공약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은 “보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