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중앙고91회 정대화, 상무 승진 이어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간 출간

“기술 기반 유망 기업에 집중… 금융 트렌드 변화에도 관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앙고 91회 동문 정대화 씨가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리네아인베스트먼트에서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신간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을 공동 출간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정 상무는 현재 리네아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에서 신기술 기반 고성장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승진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된 것이고, 책은 훌륭한 분들 사이에 조심스레 이름을 얹었을 뿐”이라며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에서 MBA,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응용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와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을 갖춘 투자 전문가로, 미국연방주택은행 시장분석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신용조사그룹, 삼일회계법인 TS/Valuation팀 등에서 다양한 투자·재무 자문 경험을 쌓아왔다.

 

그가 공동 집필한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은 가상자산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과 실전 투자 전략을 담은 실용서로, 복잡한 코인 시장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정대화 상무는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중앙고 선후배님들 덕분에 용기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융 트렌드에 귀를 기울이며 유망 기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