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 이하 조사특위)'는 10월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경기도의회 조사특위 제3차회의는 김영기 위원장(국민의힘, 의왕1)을 비롯해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 명재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5), 백현종 위원(국민의힘, 구리1), 김완규 위원(국민의힘, 고양12), 유영두 위원(국민의힘, 광주1), 유영일 위원(국민의힘, 안양5), 이호동 위원(국민의힘, 수원8), 이기형 위원(더불어민주당, 김포4), 김동규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참석한 가운데 36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고 K-컬처밸리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채택된 주요 증인으로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며 사업협약 해제과정에 대한 책임소재와 사업 관리부실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김진국 CJ 라이브시티 대표이사로부터는 사업추진 의지 및 지체상금 문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영기 조사특위 위원장은 “지난 2차회의 이후 양당의 협조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증인 심문과 자료 확보 등을 통해 철저한 조사 활동을 이어갈 방침”임을 전했다.
한편, 다음 4차회의는 11월 5일에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의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증인심문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