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각종 재난 및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직제편성훈련 및 비밀안전반출, 민방공대피, 합동소방훈련 등 실제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상황 시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교육시설 확보 방안, 교원 부족 대비책, 온종일 비상돌봄 운영 방안 등 교육행정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재난관리와 안보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튼튼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첫날인 21일, 오전 6시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민방위대피훈련 등 실제훈련을 이어가며 비상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안보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경기이룸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도전형) 활동을 위한 1차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하며, 도전형, 성장형, 창조형 세 유형으로 운영한다.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은 기획부터 실행․성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이다. 관심 있는 주제별로 학생들이 무학년제로 팀을 구성하고, 길잡이 교사를 매칭하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조력하게 된다. 1차 기획워크숍은 이룸학교의 의미, 지향점 등을 함께 공유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두 달여 동안 활동하게 될 관심 주제, 배우고 싶은 것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A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주제를 마음껏 해볼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서 신청하게 됐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자신의 꿈과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하여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요리해봄’을 운영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인성 기반 체험학습인 ‘가족과 함께 해봄, 선후배가 함께 해봄, 좋은 어른과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며 공동체적 인성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가족과 함께 요리해봄’ 프로그램은 신청이 많아 오전과 오후 두 번으로 확대하여 운영했고, 초․중 재학생 24명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요리 만들기, 가족 슬로건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 시간으로 운영했고, 참여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성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평소 대화 시간이 적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즐겁게 이야기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이었다. 가족 슬로건을 만들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인성교육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가정, 지역과 함께 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긍정적 행동지원 아카데미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급긍정훈육(PDC)을 통한 학급 운영 △긍정적 행동 지원의 이론과 실제 △행동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실행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은 다양한 현장 운영 사례 중심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 중재 전문성을 신장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체계적 긍정적 행동 지원 역량과 특수학급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특수교육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학교체육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2023 청렴사회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렴사회협약식은 학교운동부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체육진흥위원회와 연계하여 교육적 협력기반 중심의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의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학교체육활성화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체육회장, 각 학교급의 교장 대표 등 민·관이 참여하여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으며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고양 학교체육관련 사업 보고와 안건 협의가 이루어졌다. 2023년 고양 교육장배 육상대회 및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을 협의했으며, 학교운동부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현황 보고와 앞으로 개최될 제1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해 고양 지역 기반 시설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본관 1층에서 '2023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국가위기 상황 시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폭격으로 교실을 잃고 빈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진, 전선으로 출정하는 학도병 사진 등 전쟁의 참상을 담은 1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 고취 및 온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 실현을 기대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쟁의 참상에 따른 희생과 고통을 느끼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3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사이버공격, 원자재 수급, 공급망 위협 등 여러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 및 시흥시 인재양성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시흥시 진학역량박람회(대입 전공특화 수시박람회)'를 8월 19일(토)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시흥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림회는 시흥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대입진학을 위한 정보의 장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갖고 있는 시흥시만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크게 ▲학부모 대상 수시 지원전략 특강 ▲39개 참여 대학의 대학별 입학상담 ▲1:1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서울대학교 진로멘토링(스누로) 부스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운영됐다.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제도와 그에 따른 수시전략, 그리고 학교별 진학 정보를 제공한 오전 특강부터 학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유수 대학의 전공 특화별 대학 상담, 그리고 고 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멘토단이 진행한 전공학과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및 학습방법 코칭에 이르기까지 대입진학을 궁금해 하는 교육주체들에게 다양한 정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 훈련으로 접적 지역 학교재배치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재배치학교인 효촌초등학교에서 이동 시 주 이동로를 확인하고,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하며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접적 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전시교육 절차를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 실시될 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에서는 인근 폭격 등으로 행정기관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을지연습 수행은 전시 학교 교육과정 수행 여건을 확인하고 학교재배치 훈련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반복적인 훈련으로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7일부터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초·중등(특수) 관리자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등(특수)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장과 교감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집합연수 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감 연수를 먼저 시작하여 8월 17일 오후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을 주제로 공연과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장 연수는 9월 21일 같은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초·중등 교육과정 안내’,‘2022 학교자율과정(시간)’을 주제로 교장, 교감 연수를 추가 실시하여 학교교육과정 이해를 돕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기반이 충분히 준비되어야 한다.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은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축적된다”며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오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수원의 기능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은 지역의 좋은 자원과 결합해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보다 더 큰 희망은 없다”며 "경기도가 가능하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논의하며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의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기획․주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이 후원했다. STEAM교육 선도학교, STEAM연구회 연구위원, 교육지원청 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8개 시도교육청(부산,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은 이번 2학기부터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한다. 이는 1학기보다 3개 교육청, 245개교가 더 늘어난 규모이며, 기존 시범운영 중인 경기, 전남 지역에서도 각각 74개교, 7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복지관, 수련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청이 구축한 방과후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회계처리까지 단위학교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야간긴급돌봄을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는 올해 9월부터, ‘24시간 돌봄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2024년부터 구축·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1~2학년 에듀케어 프로그램인 ‘꿈담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1+1 정책(1강좌 수강 시, 1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친환경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돌봄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내에 쉼과 놀이 중심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듀케어 더하기 교실’)과 함께, 아파트와 지자체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인문 독서 프로그램‘길 위에 서서(暑舒)’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미래 교육 협력지구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 프로젝트와 제주답사로 기획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문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법과 제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여행기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5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주답사 프로젝트는‘길 위에 서서’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녀박물관, 4·3평 화공원, 추사 기념관, 이중섭 미술관, 곶자왈 등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 편[유홍준저/창비]’을 통해 만났던 제주 해녀, 제주 4·3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 환경 및 제주 도민들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답사를 토대로 9월에 있을 인문학 프로젝트 시간에 이번 답사에서 배우고 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 2층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안을 접하며 교육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누구보다 먼저 나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안했던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가 내일 개최되며, 이에 앞서 그간 준비하고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째,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적용을 배제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아동복지법상 교원을 금지 행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며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해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 범위에서 교원을 제외하고 절차 진행 과정에서 학교장과 교육청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활동 중의 교원에 대한 폭행과 상해에 대해 가중 처벌을 요청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1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교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차 보신각집회 집행부(대표 고요한), 교사노동조합연맹(대표 김용서), 새로운학교네트워크(대표 박진홍), 실천교육교사모임(대표 김승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표 전희영), 좋은교사운동(대표 현승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대표 정성국) 등 7개 교원단체 대표와 조희연 협의회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여하여 지난 서이초 사건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활동보호 대책과 관련한 주요 교원단체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단체는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 초중등교육법 등 법률안 개정, ‘(가칭)정서행동위기학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정서행동위기학생 진단 및 치료요청 권한 학교장 부여, 무분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학교민원관리시스템’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8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통한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목표로 동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교육선도국가의 행렬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유학생 유치-학업‧진로 설계 등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1 유학생 유치 관문을 혁신적으로 확장한다. 먼저, 광역 지자체 단위로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인재 유치‧학업‧취업연계 등 단계별 전략을 수립토록 한다. 아울러, 해외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유치센터’ 설치 추진을 통해 현지의 유학 수요를 발굴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개편을 검토하고, 대학 학사제도 등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제약하는 규제 걸림돌을 지속적으로 혁파한다. 2 지역맞춤형 전략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유학생을 유치한다.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해외인재유치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간식 통합 구매(이하 간식 통합 구매)’를 위한 입찰을 실시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간식 통합 구매 사업은 기존 학교별 개별 구매로 제공하고 있는 학교 방과후교실 및 돌봄교실의 간식을 교육지원청 주관의 통합 입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참여 학교에서는 선정된 업체와 낙찰 단가로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2학기 간식 통합 구매 지원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금년 5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하여 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3개 초등학교 및 단설유치원에서는 8월부터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박준석 교육장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는 보다 더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교육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채널 및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상시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재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의회 차원의 필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교육청도 교육 관련 현안들을 의회와 적극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에 대해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인 교권 보호시스템을 하루빨리 마련하여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홀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