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전통 문화와 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하여 공주시민과 인근 도시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마을별 2억 원)에 ▲ 의당면 가산리 ▲ 사곡면 대중리 등 2개 마을이 신청하여 두 마을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의당면 가산리는 ‘같이 해서 행복한 가산다움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가산리만의 전통주 및 강정 요리법을 개발하는 ‘가산 전통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가산 문화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가산리 역사 그림책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곡면 대중리에는 애견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동물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 살아가는 ‘애견 친화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월 20일 정오에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팝페라 공연 ‘열정과 패기의 서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40분간 진행되며,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페라 그룹 ‘볼라레’가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라레는 테너 강명보를 중심으로 결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팝페라 공연이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0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차례로 면담하며 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과 만나 ▲서천군 재해 예방 및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장항송림산림욕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맥문동 하늘길 조성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의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막대한 예산이 재해 복구에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물길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천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랜 기간 마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장기재직 이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재직한 후 퇴임하는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장기개직한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자는 △부여읍 송곡1리 이만성 △부여읍 저석1리 김원식 △규암면 외3리 이두한 △규암면 노화2리 박인준 △규암면 모리 민경수 △은산면 각대리 한양우 △외산면 화성1리 이정복 △홍산면 교원2리 황만식 △옥산면 봉산2리 윤석상 △옥산면 홍연1리 임창순 △남면 송학2리 추수영 △충화면 오덕1리 이형기 △장암면 합곡3리 송용섭 △세도면 청송1리 정해구 △세도면 청송3리 유흥열 △세도면 청포1리 박혁 △석성면 증산3리 이보칠 △석성면 석성4리 임보영 총 18명이다. 해당 이장들은 많게는 23년, 대부분이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정현 군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스마트 원예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들의 스마트팜 신축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토지를 임대하여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당진시는 입주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스마트 원예단지가 당진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원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보조사업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전형구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관리단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박기용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보조금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제도의 이해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보조금 감사사례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정보공시 제도에대해 담당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임명위원 3명(예산군 행정복지국장, 세무과장, 경제과장)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양승노 세무사가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과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자주재원 확보에 있고 특히 지방세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지방세 제도 발전과 세무 행정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 청사 2층에 직원들을 위한 심리 상담실 ‘다온’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온의 운영 취지와 향후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우울증 호소, MZ세대의 공직 이탈 등의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전문적인 마음건강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했으며, 심리상담실을 개소하게 됐다. 다온은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고충을 상담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직장 내 스트레스, 조직 내 소통문제, 개인적인 고민 등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적인 심리상담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감정회복 워크숍, 마음건강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2015년부터 외부전문상담센터 연계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EAP)을 실시해 직원들이 선택한 상담센터를 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4,654억원(국비 3,500억, 도비 1,154억)의 국도비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 군수는 △충청남도 RISE사업(총사업비 410억원)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180억원)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총사업비 116억원)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총사업비 841억원)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신설(총사업비 272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추가개발(총사업비 450억원) △내포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총사업비 275억원) 등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강승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도비 확보에 대해 심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이제 5월이면 부처별 예산사업을 정리해서 기획재정부에 넘기고 이 예산안이 국회로 이관하게 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은 발로 뛰며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서류로 (국비 사업) 공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다”면서 “직접 부처 관계자와 만나 대화를 하면 아산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이어 “저 역시 업무차 도청을 방문할 때, 도지사 또는 실·국장을 꼭 만나 대화를 나눈다”며 “도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다 보면 아산시에 적합한 사업을 반드시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 순번을 정해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의 근절을 주문했다. 이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조장하는 악습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실태조사에서 전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8회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10일 면천면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06년 전 1919년 3월 10일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은 자비로 마련한 돈으로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하여 배부하며 학우들과 함께 면천면 일대에서 자유와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갖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했다. 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 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선구적 의미가 있으며, 당진지역 항일역사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회장 유재석) 주관으로 당시 선열들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됐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기념탑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2024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으로 교육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그 기능을 확대·개편했다. 이에 전국 17개 교육청 중 2024년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하던 것이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2025년은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위(Wee) 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온마음봄프로젝트(마음을 열고 길을 따라 가니 봄이 됐다.)'를 장기목표로 ▲충남교육청 슈퍼바이저급 상담교사 위촉 ▲도교육청 중심 위기학교긴급지원단 운영 ▲지역협의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병원형 위(Wee) 센터 위탁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마음건강증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0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9,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천안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일부(0.1~1.0%)를 적립한 수익금이다. 시는 법인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사용하고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천안시 발전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서천군을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서천군은 갯벌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 생태복원 연구, 김 황백화 현상 해결 등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IOS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해양연구기관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본원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동해, 남해, 제주권역 중심의 연구가 진행됐고, 서해권역의 해양과학 연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서해권역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서해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서천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점을 내세웠으며, 지난 5일 KIOST 본원에서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사업과 연구소 건립을 위해 총 4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249억 원은 국비, 나머지 249억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불당3교 재가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불당3교 재가설 공사는 충청남도 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와 도시화에 따른 홍수 등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21m, 연장 29m, 3차선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한다. 시는 교량 상부 철거 전까지 일부 구간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나, 상부 철거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차량·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당2교, 보행가교 등을 우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사예고표지판 등 교통 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교통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충청남도와 단계적인 교통 통제 방안 수립과 일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불당5교 교량 재가설 공사 시행으로 9월 29일까지 차량과 보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1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대응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자문위원들이 통일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회의가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통일 안보관 확립과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품격 높은 지역 경관을 만들기 위해 담당자들과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관해 언급하며 “이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과 관련해서는 “겨우내 합동설계에 애써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관리‧감동을 추진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난주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기 종합감사 수감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언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현안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제공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보제공시스템(인포젝터)은 기존 로고젝터 기능에 영상 송출과 음성 지원을 추가하고 최대 2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여 50미터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시인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제민천 카페거리, 금강철교, 산성시장 입구, 대아아파트 사거리, 신관초 사거리, 종합버스터미널, 신관공원 야외무대,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곳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기기 특성상 저조도 환경에서 화면 표출이 극대화되는 만큼 콘텐츠는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보제공시스템을 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와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사계절 축제 등 공주시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실시한다. 지목받은 부서는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기재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도 기금사업 발굴 챌린지를 실시하여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9억 6만 9천3백1원을 모금했는데, 주민 복리 증진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가치 있는 사업 발굴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첫 타자인 홍보교류과는 ‘청소년 국외 교류도시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했다. 후속 주자로 사회복지과를 지명하며 활발한 릴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들로부터 자유로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3월 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청양군청 지하1층 내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 문화원의 한국화·캘리그래피 동아리 회원 9명(김인자, 김해용, 김경애, 김미조, 송경옥, 김동숙, 오은주, 김미숙, 이상남)이 참여하며, 김인자 작가의 지도 아래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9인 9색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회원들의 유려한 손글씨와 더불어 의미 깊은 글귀들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원 회원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7일, 청양군청 지하1층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오픈식을 갖고 회원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한국화와 캘리그래피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길 소망한다”며 “방문객들에게 미적 향응을 제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