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0월 11일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들과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아동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의원으로써 아동 돌봄 정책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모델 확대와 디지털 돌봄 지원 강화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의 인프라가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 확립을 위해 돌봄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회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총장포럼 회원교 및 비회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제33회 서울총장포럼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상황과, 라이즈를 포함한 고등교육정책 전반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시와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때,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세계 유수의 도시·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의정부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71명이 참가하여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김연균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시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미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등 2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도의원, 상인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의 70주년을 기념했다. 권안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54년 개장 이래 63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의정부 제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문화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및 11일 양일간 화학물질, 분진, 소음 등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직업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사업주의 법적 의무 사항이다. 시는 연초부터 실시한 사업장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측정 등을 통하여 조사된 유해인자 노출 공정을 찾아 근로자 250여 명을 검진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주로 산림, 공원, 환경관리, 도로보수, 조리 관련 현업업무 종사자가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진행했으며 검사 항목은 유해인자별로 ▲신체 계측, ▲채혈, ▲요검사, ▲폐활량 검사, ▲흉부 X-ray, 의사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라 근로자 추가 건강상담 및 추적관찰, 작업환경개선 등 근로자 보건관리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수건강진단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10일 양평농협 벼 자동화육묘장에서 열린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카자흐스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3.3톤으로 지난 7월과 9월 미국 7.6톤 수출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윤순옥·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인식 경기무역공사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농협조합법인 이종문 대표, 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식에 함께했다. 기념식 후에는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수매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군은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물맑은양평 관행농법 벼 7,374톤과 친환경인증 벼 3,165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물맑은양평 친환경쌀’은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내 6개 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영유아 공공급식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등급 좋은 쌀 유통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쌀 전용창고 2,000톤을 증설해 전량을 전용창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벼 저장 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 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3개 종목(게이트볼 등)의 경기가 열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잇달아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 39명이 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의회사무국 측의 의회 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두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일동 내 버스 노선 개선과 체육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의원들은 지역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한 용역을 추진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대체 부지 확보로 체육시설 건립을 도모하는 방안을 답변으로 내놨다. 의원들은 또 인사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당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의회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5일, 가족 프로그램'패밀리가 떴다-어촌체험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관찰하기 ▲갯벌 조개캐기를 진행했으며 갯벌 조개캐기는 참여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자연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이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는 10월 12일 진행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통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하여 이학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과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주변의 환경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국가적인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과 지역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란’ 화도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장애인시설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너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커피향처럼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니며, 시가 지원하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시설장 우희성)에서 운영한다. 이로써 관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점 △남양주시청점 △오남체육문화센터점 △와부체육문화센터점 등 기존 4개소와 함께 총 5개 지점이 운영되며,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뜨란’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성 시설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북부 6개 시(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공동건의·기자간담회를 경기도 섬유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장사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6개 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종합장사시설 전용 스마트IC 개설 요청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TF팀 구성 기준인력 증원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국고보조금 확대 및 우선지원 등이 포함됐다. 공동건의문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관계 중앙부처, 경기도 및 국회와 각 시의회에 전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 북부 6개 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에 건립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총사업비 약 2,092억 원이 투입되며, △화장시설 12기 △장례식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되어,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심사표(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파주시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기록물의 관리 등), 제19조의2(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제27조(기록물의 폐지)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 손성익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