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 및 회의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천안에 위치한 12개 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학 연합 축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대학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학과, 동아리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동아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안의 대학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천안을 대학도시, ‘유니브시티 천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장, 방한일 도의원, 벼농사연구연합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벼농사연구연합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과제교육에 앞서 이임 임원에게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상품권)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한국삼공과 윤여태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벼 생육 단계별 올바른 농자재 사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병해충의 다발생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회원에게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는 등 수확량 감소를 방지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요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의안을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농사연구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과 연시회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9기 계룡시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이응우 시장과 명예감사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투명한 행정과 기관 내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행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행정·재정·사업 운영 등 행정 각 분야에 대해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조사하는 등 청렴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직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보·건의된 시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청렴한 시정을 위해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지역 청년 19명을 제3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실현하고자 만든 기구로써,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구성원들은 약 1년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격려인사, 활동 방향 및 제안 방법 등 안내, 소모임 토론의 순서로 열렸다.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설계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참여 확대, 활동 지원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 계룡시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소소마루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그 간의 행사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보고에 이어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미비점 보완 대책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엄사중학교-행사장 구간(1.3km) 셔틀버스 운행 ▴벚꽃나무 조명 설치 ▴향한리 로터리 근처로 주무대 위치 변경 ▴감성텐트 및 화장실을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재)서산문화재단은 3월 19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장관상 지원행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도자기, 조소 등) 등 일반 공모부문 4개와 ▲초대작가 부문을 포함한 총5개 부문이다. 1차 예선 사진접수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작품은 공모부문과 상관없이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며, 출품료는 없다. 입상작은 1차(예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우수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5년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기동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단체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1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우수 전문 체육지도자 채용을 지원하며 복싱 등 6개 종목 협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지난 2월 25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논산육군병장몰’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논산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논산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논산육군병장몰 신규가입 고객 및 알림받기 설정 고객 1,000명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논산딸기’를 비롯한 전 품목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논산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연계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통해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와 농식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논산육군병장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기획해 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21일 농협 놀뫼향우회에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 강조규 농협캐피탈 부사장, 김기관 상무, 임규원 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농협에서 근무하는 논산 출신 임직원들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김기관 상무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에 공감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 놀뫼향우회의 귀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논산의 미래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 및 사례, 2차 피해 예방, 교제폭력·스토킹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의 구체적인 사례와 대처 방안을 설명하며,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운영하고 스토킹 예방 지침을 제정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을 마련하고,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과 폭력 없는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공주 노인대학, 이인 노인대학, 유구 노인대학, 탄천 노인대학 등 총 4곳이다. 지난 20일에는 최원철 시장과 박공규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정태환 학장, 시도의원,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 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 나머지 3곳은 이달 초 입학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공주시 노인대학 4개소에는 총 250여 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건강체조를 비롯해 노래 교실, 웃음 치료, 정보화 교육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대학 운영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 보고와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내포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 29개소에 대해 단계적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군으로 이관된 승강장이 개방형 구조임에 따라 혹서기‧혹한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비, 바람, 눈 등에 노출되면서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승강장의 디자인은 유지하되 기존 개방형 승강장에 출입문 및 창문 등을 추가로 설치해 수동 밀폐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승강장 개선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산지역 아파트별 입주자 회의에 직접 참석해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함께 호흡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버스 승강장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로 군민의 행정 서비스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승강장 개선을 통해 민선8기 군정방침인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20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출신 인사 권순택 씨를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장, 면민회장, 이장단협의회, 세도중학교 4기 동창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현 군수는 “애향심을 갖고 명예 면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순택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인 세도면의 명예 면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덕망 있는 지역 인사를 명예 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신임 명예 면장은 세도면을 위한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은 3월 17일 부여노인대학(학장 최훈관)을 시작으로 홍산(학장 윤의차), 임천(학장 강대봉), 세도노인대학(학장 박종진) 순으로 3월 20일까지 개강식을 가졌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56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부여군에서는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노인대학을 주 2회 운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어르신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병구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세도노인대학’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세도노인대학은 기존에 폐교된 인세초등학교를 임대하여 운영해 왔으나, 세도면 소재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세도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도비 1억 5천만 원과 군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억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세도노인대학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양강좌, 건강관리,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세도노인대학이 단순이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과 단체들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시상하고 아시아 축제도시 간 교류 및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은 지역의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브랜드화하며,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 및 운영에 대해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 개최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인 국가유산 야행과 미디어아트는 그동안 쌓은 성공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발전시켜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세계유산인 관북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공공건축물 건설 시 품질향상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추진하는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을 통합하여 약 5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계용역비 1억 이상 소요되는 공공건축물 건립시 도시건축과 공공건축팀에서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더불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추진되는 6개 사업의 건별 감리용역비가 총 104억 원임과 비교해 봤을 때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 통합 진행으로 52억 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카누 종합훈련센터의 건설공사를 추진에 있어 시공 단계 감리업무를 통합해 약 3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건설공사 외 2건에 대하여도 건설공사의 감리용역을 통합·진행하여 약 2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추구하는 공공건축 방향과 품질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준 담당 공무원들께 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만 14세 이상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인 ‘다시 천안’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해 이용 경험 유무, 이용 중 불편했던 경험, 위험 요인과 문제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동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까지 시행 성과를 분석하고 추가적인 대책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문제, 보행권 침해 문제 등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면서 “시민이 직접 느끼는